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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구성원이 공유할 ‘핵심 가치’를 모색할 ‘핵심가치제정위원회(이하 핵심위)’가 출범을 앞두고 있다. 교수, 학생, 직원 대표가 참여하는 핵심위에서는 향후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고 공유하며 실천할 수 있는 핵심 가치를 제정하게 된다. 우리 학교 구성원 모두가 지향할 수 있는 핵심 가치가 제정된다면, 리더가 바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3.03.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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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의 출범이 자꾸만 늦춰진다. 하도 미뤄지다 보니 영영 오지 못하는 ‘미래’에 있을 부서가 되어버릴 느낌이다. 18일 생중계로 국정타결 국회 현장을 보면서 여러 의미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여야는 타결이 아닌 거래를 했다. 이들은 대의가 아니라 서로 원하는 것을 주고받은 형상이 되어 각 정당이 잇속 챙기는 데 급급하
오피니언
박소연 편집장
2013.03.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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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은 부지런한 근면성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고, 많은 것들을 개발하는데 열의를 쏟았다. 그러나 현재의 경제적 인프라가 젊은 계층과 노년 계층의 실업률에 기인하고, 대한민국 경제적 자산의 내수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낮은 것은, 대한민국이라는 자원 빈국에게 새로운 선택의 필요성이 보인다. 현재의 1인당 국민소득 약 2만 달러에서 3만, 4만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3.03.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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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미술상 수상을 비롯해 12개 부문 노미네이션의 빛나는 영화 이 개봉했다. 진한 감동이나 카타르시스를 기대하고 감상한다면 큰 실망감만 남을 것이다. 대신 카메라를 따라 링컨의 주위를 공기처럼 맴돌며 잔잔하고 담백한 분위기를 경험할 뿐이다.은 남북전쟁 당시 헌법
문화
김동우 기자
2013.03.27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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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사건은 한국 현대사에서 한국전쟁 다음으로 인명피해가 심했던 비극적인 사건이다. 그럼에도 사건 발생 50년이 지나도록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다가, 2000년 1월 12일 제주4.3특별볍이 제정 공포되면서 비로소 진상조사에 착수하게 되었다.4.3사건은 다양한 사회문제로 불만이 쌓인 민심에 3.1발포사건이 도화선이 되며 촉발했다. 3
문화
선주호 기자
2013.03.2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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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계절이 변하듯 세상을 선도하는 유행 또한 변하기 마련이다. 미술계에도 유행의 바람은 계속해서 불어왔고, 여태껏 많은 패러다임이 생기고 홀연히 사라졌다. 빠르게 변하는 유행 속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물질이 가지는 고유한 특성이다. 창작센터에서 열리는 ‘봄 기획전 불물나무쇠흙뜻’에서 조소를 통해 물질의 특성
문화
선주호 기자
2013.03.2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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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베르디 탄생 200주년이다. 베르디는 바그너와 함께 당대를 풍미하던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다. 베르디는 그의 86년 생애 동안 26편의 작품을 남겼다. 몇몇 작품은 희대의 오페라로 불리며, 긴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공연되고 있다. TV광고의 CM송도 베르디의 곡을 많이 사용한다.오페라를 좋아하는 이는 베르디의 작품을 복습하는 기회로, 오페
문화
선주호 기자
2013.03.27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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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우리 학교 영빈관에서 (주) 엠피위즈 유정목 회장(좌)과 강성모 총장(우)이 발전기금 약정서를 들고 있다.
종합
카이스트신문
2013.03.2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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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부터 3월 개강이 도입되어 학우들은 예년보다 바른 봄을 맞앗다 /양현우 기자
종합
양현우 기자
2013.03.2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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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습기자 권상민 김동관 김하정 박건희 안은진 이동수 장영재 전철호 정광훈 최시훈 한수연▲ 수습사진기자 곽재철 김현준
종합
카이스트신문
2013.03.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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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경영과학과 최문기 교수가 향후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를 이끌 새로운 주자로 낙점되었다.최 내정자는 2006년 11월부터 3년 동안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을 역임하며 ▲IT융합연구 활성화 ▲중소기업 육성 ▲기술 사업화 및 기술경영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최 내정자는 재임기간 동안 세계 최초 4세대 3Gbps급 무선전송 기술과 LTE
종합
박효진 기자
2013.03.2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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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대학원총학생회(이하 원총) 총선거 후보자 등록에 두 선본이 입후보했다. 마침내 원총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끝나고 정상 가동을 앞두고 있다.정후보 최수용(원자력및양자공학과 통합과정), 부후보 함주연(기계공학과 석사과정)의 선본은 “연구활동을 하면서 직접 느꼈던 연구환경에 관해
종합
박효진 기자
2013.03.2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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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구성원의 핵심 가치를 탐색할 ‘핵심가치제정위원회(이하 핵심위)’가 출범한다. 핵심위는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교를 대표하고 구성원을 아우를 핵심가치가 미비하다는 강성모 총장의 판단에 의해 기획되었다. 교수, 학생, 직원 등 모든 구성원이 공감·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원칙과 문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종합
박효진 기자
2013.03.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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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우리 학교의 전신인 한국과학기술대학(KIT, 이하 과기대)의 첫 입학식과 함께 출발한 무학과 제도는 올해로 별 탈 없는 28년째를 맞았다. 내년 학부가 신설되는 DGIST는 우리 학교를 본따 학사과정을 무학과 제도로 운영한다고 한다. 무학과 제도가 그간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현황 자료를
종합
김성중 기자
2013.03.2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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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2014학년도 학사과정 신입생 선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성적을 입학전형 요소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수능 반영, 이른바 정시 모집은 2009학년도 입시 이후 5년 만의 일이다.정시 모집에서 수험생들은 '가', '나', '다' 입시 군별로 1번씩 총 3회의 대입 원서를 쓸 수 있다. 하지만 우리 학교는 한국과학기술원법에 따
종합
김성중 기자
2013.03.2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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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지난 22일 신임 교학부총장으로 박규호 교수(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 대외부총장으로 오준호 교수(기계공학전공 교수), 연구부총장으로 김병윤 교수(물리학과 교수) 임명했다. 교학부총장으로 임명된 박규호 교수는 한국과학원 시절 전자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기및전자공학과 학과장, 반도체공학프로그램과 로봇공학학제전공 책임교수 직0을 역임했다. 국제적
종합
박홍준 기자
2013.03.2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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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총학생회(이하 원총)의 연구환경 실태조사 결과 대학원의 열악한 연구환경이 드러났다. 지난해 원총은 ‘2012 KAIST 연구환경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770명의 우리 학교 대학원생이 연구환경에 대한 설문에 응답했다. 최저시급의 절반도 안되는 임금 한 달 평균 임금으로 석사과정은 342,486원, 박사과정은 734,657원을 받는
종합
박홍준 기자
2013.03.2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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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 3월 정기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가 열렸다. 이번 중운위에서는 재수강 제도 개선안을 비롯해 기층예산 분배, 교내 청소노동자 문제 등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먼저, 총학 정책국 사업보고로 재수강 제도 개선안이 보고되었다. 개선안은 재수강 취득 성적 상한을 A-로 높이고 횟수 제한은 5회로 늘리는 대신 재수강이 가능한
종합
박효진 기자
2013.03.2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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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오는 27일부터 3일간 전입창구가 개설된다. 이는 대전시의 ‘대전 주소갖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최근 세종시 출범과 충남도청 이전으로 대전시 인구 정책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 5일 실거주자인 대학생이 전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대전 주소갖기’ 사업을 발표했다. 지난 13일 사업 간담회
종합
박홍준 기자
2013.03.2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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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변경기간, 우리 학교 학우가 모의시간표를 짜기 위해 가장 애용하는 사이트는 바로 OTL(Online Timeplanner with Lectures)일 것이다. OTL을 개발 및 관리하는 마재의 학우(전산학과 12)를 만나 OTL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OTL 서비스 개발OTL은 2009년 가을학기에 개발되었다. 당시 학부 4학년이었던 김준기 학
사람
윤미루 기자
2013.03.26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