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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바이오및뇌공학과 정기훈 교수 연구팀이 곤충의 눈을 모사해 빛 반사율을 낮춘 미세렌즈 양산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세계적인 물리학회지 11월 호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었다. 마이크로 렌즈 반사율 때문에 집광 효율 떨어져DSLR, 휴대전화 카
학술·연구
이경은 기자
2013.03.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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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말하고 논하다’라는 뜻으로 풀어볼 수 있다. 대중들은 진실을 알고 싶어 하고, 기자들은 언론 활동을 통해 이러한 ‘알 권리’를 충족시킬 의무가 있다.한 학기 동안 수습기자 생활을 마치고 이제는 정기자가 되어 취재부로 배정되었다. 아직 무엇을 말하고, 어떻게 논할 것인지 생각해 볼 겨를도 없이 취재에 투입되
오피니언
박홍준
2013.03.11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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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앱으로 만들면 다 되는 줄 안다”민주당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것이라는 뉴스를 듣고 본사 웹 기자가 분노와 함께 내뱉은 말이다. 본사 또한 학보사 최초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준비하는 중인지라 내심 찔렸지만, 제법 수긍이 가는 말이다. 우리 사회 전체에 ‘IT 만능주의’가 열병처럼 번지고 있다.시작
오피니언
정진훈 부편집장
2013.03.11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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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부터 사흘 동안 실시된 신입생 새로배움터(이하 새터)에서 표방한 ‘술 없는 새터’는 절반의 성공으로 끝이 났다. 첫날의 경우 학교 본부의 강력한 대응으로 예년에 비해 음주가 대폭 감소했지만, 이튿날부터는 별다른 제재 없이 음주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우리 학교 신입생 대다수는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다. 청소년보호법상으로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3.03.1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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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송채환 기자
2013.03.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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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정부조직 개편안 본회 통과가 무산되었다. 대통령 취임식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아직 설립조차 되지 않은 ‘유령 부처’로 남아있다. 여러 논란 속에서 전진하고 있는 KAIST 및 과학계의 새로운 주인을 알아보고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교육과학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한 우리 학교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종합
박효진 기자
2013.02.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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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개교 이래로 지난 42년 간 KAIST는 세계대학 랭킹에서 60위권 대학으로 발전하였다. 이는 그 동안 정부의 지원 하에 KAIST의 구성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이며, 특히 지난 10년 간 추구해 온 대학의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괄목할 만하다. 특히 최근에는 “세계 10위권 내 대학 진입을 목표”로 한 서 남표 총장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3.02.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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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사 기자분들 방학에도 고생 많으시네요. 화이팅~ 010-XXXX-XX73서측 학부식당 개선이 시급합니다. 010-XXXX-XX69카이스트신문은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지만, 카이스트 안팎의 학생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대 신문에는 대학생들의 성지식과 같은 가벼운 코너를 넣음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카이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3.02.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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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구조적으로 다수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고용할 수밖에 없다. 우리 학교도 비정규직 연구원, 직원, 조교, 경비, 청소, 급식 등 다수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 매학기 바뀌는 수업 조교나 외부 연구비로 한시적으로 고용한 연구원 등 부득이하게 비정규직 형태로 고용할 수밖에 없는 직군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학교가 운영되려면 반드시 필요한 직군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3.02.20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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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가 회장단에 출마하는 후보가 없어 구성되지 못하고, 그 대신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로 꾸려질 것이라고 한다. 우리 학교에서는 회장단에 출마하는 후보가 없어 원총이 꾸려지지 못한 선례가 몇 차례 있었고, 심지어 학부 총학생회에서도 그러한 선례가 있었다.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권리를 스스로 보호하겠다는 자치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3.02.20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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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글쓰기가 무섭다. 구체적으로 덧붙이면, 글을 시작하기가 두렵다. 글을 쓰려고 마음먹어도 첫 문장부터 힘들다. 아니, 첫 글자조차 버겁다. 기사 마감일이 다가오면 하루 날을 잡고 아침부터 ‘이것저것’ 쓰고 지우기를 반복한다. 그 ‘이것저것’은 대체로 첫 문장을 의미한다. 첫 문장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는 시간이
오피니언
선주호 기자
2013.02.20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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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say yes, I say no. You say stop and I say go go go. Oh no, you say goodbye and I say hello, hello hello. I don't know why you say goodbye~” 이는 비틀스의 Magical Mystery Tour 앨범에 수록된 Hello
오피니언
박소연 편집장
2013.02.2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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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송채환 기자
2013.02.20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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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오피니언
송채환 기자
2013.02.2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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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완공된 김병호, 김삼열 IT 융합연구센터의 연구실 입주가 진행 중에 있다
오피니언
양현우 기자
2013.02.20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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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학번 손하늘 원에 의해 면직10학번 이가영 원에 의해 면직▲ 편집장 박소연▲ 부편집장 정진훈▲ 취재부장 박효진▲ 사회부장 윤미루▲ 학술부장 이경은▲ 문화부장 선주호▲ 사진부장 한연승▲ 일러스트부장 송채환▲ 뉴미디어본부장 김성중▲ 취재부 정기자 박홍준이상 2월 10일 자
종합
카이스트신문
2013.02.2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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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박근혜 당선인의 제 19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출범과 동시에 정부조직 개편을 시작했다. 박 당선인이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던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의 설립 역시 빠지지 않았다.5년 전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등 각 부처에 흩어졌던 기능이 미래부로 다시 통합되었다. 다만, 애당초 정보통신분야 독립 부처 역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만큼 과학
종합
박효진 기자
2013.02.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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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문지캠퍼스에서 열린 제막식에 우리 학교에 거액을 쾌척한 조천식 회장(좌)과 윤창기 여사(우)가 참석해 흉상 앞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홍보실 제공
종합
카이스트신문
2013.02.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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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2011년을 떠나보내고, ‘기회’의 2012년을 보내기를 기대했지만 후유증은 여전했다. 4월에 한 학우의 자살로 ‘4월 사태’에 대한 우려가 나왔고, 서남표 총장 거취 문제를 두고 교수 사회와 학교본부의 대립은 계속 되었다. 특허 공방으로 인해 학교 본부와 교협은 첨예하게 대립하다
기획·특집
송민성 기자
2013.02.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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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미래창조과학부’라는 이름으로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Communication Technology, 이하 ICT) 이 한 지붕아래 모였다. 우리 학교 역시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로 이관하도록 결정되었다. 미래부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지식
종합
박효진 기자
2013.02.19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