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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학기부터 학생복지팀(이하 복지팀)이 학사과정 학우를 대상으로 국가장학금을 의무적으로 신청하도록 했다.복지팀은 이번 봄학기부터 학부생이 장학금/학자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장학금 Ⅰ유형으로 신청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국가장학금 Ⅰ유형에 속하는 우리 학교는 정부로부터 더 많은 지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종합
박홍준 기자
2013.02.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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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 총선거가 학생회장단이 선출되지 못한 채 이루어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꾸려질 예정이다.지난 4일 소집된 중운위에서는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비대위 관련 안건이 통과하지 못했다. 박찬 원총 회장이 다음 중운위에 서명을 받아서 진상원 학우(수리과학과 박사과정)를 비대위원장으로 하는 비대위를 통과시킬 예정이다.이
종합
박홍준 기자
2013.02.1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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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1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올해 우리 학교 학사과정 등록금을 작년 3%에 이어 2% 인상한 가운데 등록금 행정을 두고 학우들의 비판과 불만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등심위가 공개한 2013학년도 납입금 및 기성회비 책정안에 따르면, 학사과정 등록금과 경영대학 석·박사과정 등록금은 각각 2%, 5%씩 올랐고, 본원
종합
김성중 기자
2013.02.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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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일, 본관 앞에서 우리 학교 한 학우가 1인 시위를 벌였다. 한국창조과학회 활동을 한 장순흥 교수가 인수위원으로 임명되는 것을 반대하는 시위였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학술지 가 우리나라 교과서에서 진화론 관련 부분이 일부 삭제되는 것과 연관해, 우리 학교에 창조과학 전시관이 있다는 기사를 보도해 논란이 되었다. 2011년에는
학술·연구
이경은 기자
2013.02.18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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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을 대표하는 기념일로 자리 잡은 발렌타인데이. 발렌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오자 가게마다 초콜릿으로 가득하다. 일부 백화점에서는 초콜릿으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놓았다. 이렇게 단순한 먹거리에 불과한 초콜릿을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사람을 쇼콜라티에라고 한다. 국내 쇼콜라티에 1호 김성미 씨에게 쇼콜라티에와 초콜릿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쇼콜라티에란 사
문화
김동우 기자
2013.02.1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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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팝니다오지연S#01. 한강 다리-밤F.I다리 위, 차도 옆에 컨테이너 박스를 개조한 건물이 서 있다. 요란한 전등으로 장식된 간판에는 ‘시간 매매’라고 적혀 있다. 건물의 창문 close up. 창밖으로 미약한 빛이 새어 나오고, 창문 안쪽에는 종이가 한 장 붙어 있다.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시간을
문화
선주호 기자
2013.02.17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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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원균텔레비전이라는 문명의 발전은 이 계절에 엄마와 아빠를 한 데로 모아 두었다. 이제는 그들이 같이 드라마를 보고, 맛있는 빵을 사다가 와인을 곁들이는 모습을 종종 본다.어느 영화에서 시인이 등장해 이런 말을 했다. 시를 쓰기 위해서는 잘 보아야 해요. 여러분은 사과를 본 적이 있습니까? 천 번? 만 번? 아니오. 여러분은 지금껏 단 한 번도 사과를 본
문화
선주호 기자
2013.02.17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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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지금이장민 / 필명 천상의 눈그가 지금 있다. 다만, 있다.그리고 그런 병도 있다고 한다.가끔 별들을 보며 이유 없이 눈물짓는 사람도 있듯이, 나는 밤마다 들리는 고체와 고체의 조용한 충돌음에 눈물이 난다.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고 나에게만 들리는 그 밤의 소리도, 그것에 눈물을 흘리는 나도 모두 병이라고 한다. 의사가 말하길, 일종의 정신병이라고 했다
문화
선주호 기자
2013.02.17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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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김창대갑자기, 그녀가 생각났다.연애에 대한 망상을 즐기고 있던 중이었다. 난 왜 없을까를 주제로 때로는 개그콘서트를, 때로는 무한 도전을, 때로는 시라노 연애 조작단을 찍어 온 것이, 어지간한 모태솔로도 따라오기 힘들만큼 방대한 분량이 되었다. 사실은 왜 없을까를 논하며 외로움을 즐기는 것일 게다. 생기고 나면 이걸 못하니, 재미는 덜하겠다 싶기까지
문화
선주호 기자
2013.02.17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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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김권호아버지는 서해 사람이라 낙조가 드리우지 않는 바다가 종종 낯설다 했다. 오후의 햇살로 칠해지는 항구가 좋단다. 조심스럽지만 으슥하고 우울하지만 따뜻하다. 소란스러운 아침과 달리 저녁은 조금 지쳐있고 그래서 편타 말하는 놀 진 얼굴을 보며, 살아가는 건 기합이 들어 힘찬 아침보다 터벅터벅 걸어오며 나지막이 흥얼거리는 저녁과 더 닮았다는 말이 내 생각
문화
선주호 기자
2013.02.17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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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 겨울20100878 조하새암얼은 땅에 홀로 핀 꽃이 서럽다기에하도 서럽다 하여 그런 줄 알았다서러운 눈물 뚝뚝 흘리고 있으매날 좋은 하늘, 따사한 햇발이 꿈틀꿈틀 웃었다그 귀한 빛이 춤추는 게 괜스레 성은 나는데성난 얼굴이 화끈거려 서릿발 속에 감추었다그렇게 한 잠, 설은 꿈을 꾸고 나니숙인 고개, 굽은 허리가 펴지질 않누나환한 봄날 시든 꽃이 가
문화
선주호 기자
2013.02.17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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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잔줄 알았는데 눈을 감고 보니 구멍이었어20120753 이종민 버려진 박스와일그러진 렌즈 텅 빈 무대와거세당한 양떼들 그리고 순조로운 숲속에 숨은까만 틈새들 완성된 퍼즐은조금만 건드려도 무너져버려 도미노처럼 밀려오는 말굽소리 시시포스처럼 모든 잡동사니들굴려 떨어뜨려도 메아리마저 삼켜버리는 구멍은우리의 고향일지도 몰라 아 닫힌 서랍에서외로운 파도소리
문화
선주호 기자
2013.02.17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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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우주 발사체인 ‘나로호(KSLV-1)’가 세 번의 도전 끝에 드디어 ‘하늘 문’을 열었다.30일 오후 4시 하늘로 솟아오른 나로호는 9분여에 걸쳐 페어링 분리, 1단 로켓 분리, 2단 로켓 점화, 마지막 단계인 위성 분리까지 모든 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 발사 다음날인 31일 오전 3시 28분에는 우리
학술·연구
김성중 기자
2013.01.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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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모 전 UC머시드대 총장이 우리학교 이사회에서 과반수의 표를 획득했다. 이로써 향후 4년간 우리 학교의 방향타를 잡을 새 총장이 결정되었다. 새 총장 선임 절차의 최종 단계인 제222회 KAIST 이사회는 31일 오전 7시 30분 서울 롯데호텔에서 시작되었다. 이 날 이사회에는 오명 이사장을 비롯한 14명 및 학교 보직자가 참석했다. 이날 15명의 이사
종합
카이스트신문
2013.01.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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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카이스트신문
2013.01.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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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30일
종합
카이스트신문
2013.01.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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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시간 두 시간 전인 2시경 연로 및 산화제 주입 예정이며 15분 전인 3시 45분에 자동 카운트다운
종합
카이스트신문
2013.01.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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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새해가 밝았지만, 학내 갈등과 대학 정상화 방안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24일 우리 학교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 집행부 간부와 일반 학우 15여 명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앞에서 총장 선출과정 학생 참여권 보장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윤석 총학 회장은 “학생대표가 새로운 리더십
종합
김성중 기자
2013.01.2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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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총학생회의 이윤석 회장이 차기 총장 선출에 학생 참여를 보장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일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늘로 이틀째이며, 서울 중앙정부청사 정문과 후문을 번갈아 가며 시위를 하고 있다.시위의 목적에 대해 묻자, 이 회장은 “오명 이사장과 대화를 하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서다”라고 답했다. 한편, 차기 총장 선출은
종합
카이스트신문
2013.01.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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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여론조사팀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 제18대 대통령선거 및 서남표 총장 거취 등 학내외 현안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오후 6시 정각 발표되었다.우리 학교 구성원 가운데 적극투표층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398명이 응답해 78.0%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조사는 적극투표층 추출을 위한 유의표집(judgemental
종합
카이스트신문
2012.12.19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