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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이 평가한 <올인원> 학부총학생회의 1년 평점은 3.3 이었다.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본지는 온라인 설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 평가 조사를 진행했다.7개의 세부 부문에 대한 평균 평점은 3.3 이었고, 그 중 문화가 가장 높은 3.7을 기록했다. 시행상의 아쉬움이 가장 컸던 부문으로 33%의 학우가 소통을 꼽았
종합
맹주성 기자
2012.12.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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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도용 문제를 둘러싼 서남표 총장과 교수협의회(이하 교협) 소속 교수들 간의 법률적 공방이 결국 무혐의 처분으로 매듭지어졌다.지난달 29일, 대전지방검찰청 형사1부는 서 총장이 자신의 특허도용 의혹을 제기한 박윤식 기계공학전공 교수 등 교협 소속 교수 3명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검찰은 “박 교수 본인이 발명한
종합
맹주성 기자
2012.12.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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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회장 경종민)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전자투표(투표율 75.1%)를 진행한 결과, 신임 총장 후보 추천 대상자로 박성주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와 유진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종합
맹주성 기자
2012.12.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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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 회장단으로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이윤석 정후보와 이래환 부후보가 당선되었다. 3년 만에 단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연장투표 끝에 최종 투표율 53.3%로 마무리되었다.이번 선거는 지난달 21일, 22일 양일간 진행되었다. 선거운동기간부터 가장 큰 화두였던 투표율 50%의 고비를 첫날 투표에서 넘
종합
맹주성 기자
2012.12.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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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안내= 이번호인 371호는 학부총학생회 총선거 특집으로 구성해 평소보다 빠른 월요일에 발행되었습니다. 다음호인 372호는 12월 4일 발행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열독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종합
카이스트신문
2012.11.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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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학과(이하 산디과)를 지망하는 학우들도 앞으로는 일반물리학2(이하 일물2)와 미적분학2(이하 미적2) 과목을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한다. 산디과가 2012학년도 입학생부터 일물2와 미적2를 기초필수과목으로 지정한 것이다.산디과는 12학번 이전까지 우리 학교 학부과정 14개 학과 중 일물2와 미적2를 기초필수과목으로 이수하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학과였
종합
박효진 기자
2012.11.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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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총학생회(이하 원총)가 지난 8월 ‘대학원생 최저생계비 보장사업’의 일환으로 TA수당 제도를 추가했다. 하지만 이를 위한 예산이 지난주 국회 심사에서 무산되며 난항을 겪고 있다.원총이 올해 초부터 시행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작성된 ‘대학원생 생활비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최저생계비 미만의 임금을 받는
종합
박효진 기자
2012.11.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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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이윤석 ‘학생회장’이 되고 싶었다기보다 앞장서서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특히 목소리를 내며 여러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제안을 고민하다 보니 총학생회장 선거에 나가고자 하는 마음이 커져 있더라고요. 특히, 원래 군대에 가기로 했던 이래환 부후보가 이번 봄 갑자기 출마하자고 권유했고 이에 마음을 굳
종합
맹주성 기자
2012.11.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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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학부총학생회 총선거를 앞두고, 지난 13일 오후 7시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총학생회장단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본지의 주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의 이윤석 정후보와 이래환 부후보는 이 자리에서 학내 주요 현안과 총학생회 운영 철학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우리 학교 의결구조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향
종합
김성중 기자
2012.11.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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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4개 이공계특성화 대학 총학생회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공계에 팽배한 위기의식을 타파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각 대학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은폐하기보다는 오히려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을 서로 도와 장기적인 이공계 학생사회의 소통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지난달 7일 우리 학교와 POSTECH, GIST, UNIST 등 4개 대학의 총학생회장단
종합
맹주성 기자
2012.11.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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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오는 30일까지 새 총장 후보자를 모집하는 가운데, 총장 선임 절차는 전례대로 비공개로 진행될 전망이다.이사회 관계자 등의 전언을 종합하면, 현재 7명의 학계, 과학기술계 및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총장후보발굴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대면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미 총장 후보 물색에 돌입했으며, 모집에 응한 후보자들과 활동위원들의 신
종합
김성중 기자
2012.11.2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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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제27대 학부총학생회 총선거를 앞두고 지난 13일 ‘제27대 학부 총학생회(이하 총학) 총선거 총학생회장단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후보자의 정책과 소견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이 펼쳐졌다.한편, 단선으로 이번 선거를 치르게 된 <한걸음>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는 캠퍼스
종합
김성중, 박효진 기자
2012.11.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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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14일, 서남표 총장이 우리 학교 제13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서 총장은 취임사에서 세계 최고 대학으로서의 KAIST를 역설했다. 그로부터 6년이 흘렀다. 임기 초, 서 총장은 '대학개혁의 전도사'로 불리며 여러 혁신적인 제도를 학교에 도입했고 국내외적 인지도와 세계 랭킹이 상승했다. 이와 동시에 우리 학교는 큰 내홍을 겪기도 했다. 말
종합
맹주성, 박효진 기자
2012.11.1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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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퇴진설’을 놓고 학내외 논쟁이 심화되던 가운데, 서 총장은 지난달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3월 자진사퇴”를 발표했다.또한, 이 자리에서 지난 7월 20일 이사회 직전 체결했던 오명 이사장과의 합의문 내용을 전하며 동시에 오 이사장을 ‘사퇴 종용세력’으로 지칭, 강하게 질타했다.
종합
박효진 기자
2012.11.17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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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등에 대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이날 국감에 참여한 24명의 여야 의원들은 ▲서남표 총장 거취 문제 ▲청와대 및 교과부의 사퇴압력 논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명예이학박사 수여 논란 ▲안철수 무소속 후보 및 부인인 김미경 교수의 우리 학교 재직 시절에 대한 검증공세 등을 서 총장을
종합
맹주성 기자
2012.11.17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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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당인 새누리당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나섰고,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대국민경선에서 정세균, 손학규, 김두관 등의 예비 후보를 가볍게제치고 대선에 출마했다. 또한, 세간의 관심이 쏠린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지난 9월 전격 출마를 선언하면서 대선은 팽팽한 3강 구도로 재편되었다. 이들은 저마다
종합
김성중, 손하늘 기자
2012.11.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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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한 학우가 스스로 삶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다. 그 이후 우리 학교는 학우와 교수의 잇단 자살로 크게 시름하기도 했다.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는 개교 이래 첫 비상총회를 가지고 목소리를 하나로 모았고, 교수협의회(이하 교협)는 서남표 총장의 퇴진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이사회는 이후 두 달에 한번 꼴로 개최되며 학내 분위기의 쇄신을
종합
맹주성, 김성중, 박효진 기자
2012.11.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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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우리 학교 홈페이지와 주요 일간지를 통해 오명 이사장 명의로 ‘KAIST 총장 초빙 공고문’이 공시되었다. 본격적으로 새 총장 선임 절차가 시작된 것이다.총장후보자 모집은 정관에 따라 총장후보발굴위원회(이하 발굴위)의 추천과 공개 모집을 병행해 오는 30일까지 실시된다. 이 가운데 이사회에 올려질 최종 후보는 총장후보선임위원
종합
김성중 기자
2012.11.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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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의 서 총장 2월 23일 자 사임서 수리에 대해 교수협의회(이하 교협)는 “대승적 견지에서 받아 들이고자 한다”라는 입장이다.지난달 30일, 교협은 총회를 열고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는 ▲서 총장의 독단을 뿌리뽑을 것 ▲보직자들의 부적절한 행동 근절 ▲남은 4개월 동안의 자숙 ▲차기 총장 선임 간여 금지 ▲투명하고 체계적인 이
종합
박효진 기자
2012.11.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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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총장 사퇴에 대한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의 입장은 ‘반신반의’다. 10월 20일 사임하기로 사직서를한번 제출했는데 이를 결국 무효라고 피력한 서 총장의 전례와 이번에 이사회가 수리한 사임서도 별반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총학은 지난 1일 성명을 통해 “10월 20일 사직서와 마찬가지로 이번의 사직서도 법적인 강제성이 없는
종합
맹주성 기자
2012.11.08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