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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우와 교수의 잇단 자살불과 3개월 동안 네 명의 학우와 한 명의 교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故조민홍 학우가 중앙기계실 앞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것은 1월 8일이었다. 전문계고 출신 ‘로봇 영재'의 입학으로 화제가된 지 1년 만이었다. 입학사정관제로 들어온 학생들을 배려하지 못한 학사정책은 사회적 논란이 되었다. 3월 20일에는 故김경현
기획·특집
손하늘 기자
2012.01.18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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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학사과정 학우들의 기성회비와 수업료가 지난해 대비 3%씩 인상되었다. 새로 책정된 기성회비는 1,674,000원이며, 수업료는 1,623,000원이다. 각각 48,000원 49,000원이 오른 금액이다.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를 통해 내려진 이번 등록금 인상 결정은 작년 봄 학기, 가을학기 두 차례에 걸쳐 변화된 새로운 장학금 기준에 따른
종합
맹주성 기자
2012.01.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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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로 예정되어 있던 제40대 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선거가 논란 끝에 연기되었다. 이번 조치는 현 원총 회장이자 기호1번 정후보인 안상현 학우의 도덕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자 진상을 규명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지난 9일 열린 임시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의결을 통해 결정되었다. 동시에 이날 중운위에서는 안 회장에 대한 진상조사위원
종합
맹주성 기자
2012.01.18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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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기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서남표 총장의 거취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교수협의회(이하 교협)는 지난 9일에서 12일까지 나흘간 서 총장의 해임 촉구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것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인터넷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는 회원 536명 가운데 383명이 참여했고 그중 75.5%인 289명이 찬성해 가결되었다. 이에 따라
종합
맹주성 기자
2012.01.18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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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은 의 지난 1년간의 활동에 3.53이라는 성적을 매겼다. 곽영출 총학 회장을 만나 1년 간의 활동을 마치는 감회는 어떠한지, 자신이 평가하는 올해 총학의 행보는 어떠한지, 더 나아가서는 앞으로의 총학은 어떠할지에 대해 물었다.의 지지율이 66%다무척이나 높아서 깜짝 놀랐어요. 우리가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2011.12.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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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에 걸쳐 제25대 학부 총학생회(이하 총학) 에 대한 학우들의 여론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은 학교 온라인 설문 시스템(survey.kaist.ac.kr)을 통해 진행되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낸 총학에 대해 학우들은 어떤 평가를 내렸을까‘우리누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2011.12.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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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사태 이후 학교제도의 개선과 학내 소통문제의 해결을 종합 했을 때 일련의 활동을 평가하라는 질문에 ‘성공했다’라는 의견과 ‘실패했다’라는 학우들의 평가가 각각 49.1%와 41.4% 로 갈렸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9.5%였다. 이는 총학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2011.12.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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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학부 총학생회(이하 총학) 의 임기가 끝나가며 올해를 계기로 새로워진 총학의 확대된 권한이 재조명되고 있다.는 당장 결과가 학우들의 피부로 와 닿는 소통 정책을 펼치지는 못했다. 하지만 ‘4월사태’이후 혁신비상위원회(이하 혁신위)에 참여, 총학은 각종 위원회에 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종합
맹주성 기자
2011.12.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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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사태’의 마무리, 재발 방지는]내일, 소통의 장을 마련해야 곽민욱 부후보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야 하며 과학생회의 체계화, 학우들의 대학평의회 참여 보장 등의 공약을 통해 소통의 장을 정착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허현호 정후보는 “학우들이 다른 구성원과 대등한 위치에서 학내 문제를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박소연 기자
2011.11.22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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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학부 총학생회 총학생회장선거를 앞두고, 지난 16일 오후 7시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후보자간 토론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최, 본지의 주관으로 열렸다.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허현호 정후보와 곽민욱 부후보, 의 진수글 정후보와 김지하 부후보, 의 김도한 정부호와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박소연 기자
2011.11.22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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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2011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 회의’가 지난 8일 우리 학교의 주최로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국의 연구대학 총장들이 모여 ‘국경을 초월한 창의적 교육’을 주제로 인류가 직면한 핵심문제들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현재의 교육 패
종합
맹주성 기자
2011.11.22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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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출마한 동기는(도) 지난 학기에 겪어서는 안 될 너무나 가슴 아픈 일들을 많이 겪었지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 이상 잃지 않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어요. 처음에는 과학생회장으로서 열심히 학교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면 할수록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나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많은 일을 할 수 없을까하는 고민에서 총학생회장에 출마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박소연 기자
2011.11.0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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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출마한 동기는(진) 이번 학기 초에 여러 일들이 있었잖아요. 그 와중에 저도 많은 고민을 했어요. 그 중 하나는 ‘만약 작년에 내가 당선이 되었더라도 여전히 이런 사태가 벌어졌을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먼저, 제가 내린 결론은 ‘그렇다’ 에요. 작년에 저는 복지를 담론으로 가지고 출마했지만 몸이 편하다고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박소연 기자
2011.11.0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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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출마한 동기는(허) 제 작은 생각이 학교에 어떤 도움이 될까 고민했어요. 그러다 보니 더욱 능동적으로 제가 했던 고민을 학우들과 나누고 싶었어요. 당선여부를 떠나서 학우들이 한번이라도 더 학교의 내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요.선본이름 ‘내일’의 의미와 그렇게 정하게 된 계기는(허) 지난 3년은 학교의 급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박소연 기자
2011.11.0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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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지난 2일 열린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에서 논의안건으로 ‘대학평의회 구성과 한국과학기술원법 개정 촉구를 위한 총 투표 소집’을 상정했다. 이는 오는 23일 예정된 제26대 총학선거와 맞물리며, 학생 사회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된다.‘한국과학기술원법 개정안’은 지난 5월 민주당 안민
종합
맹주성 기자
2011.11.0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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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이제 9회말 2아웃, 타석에는 5번 타자 가르시아 선수가 들어섭니다. 가르시아 선수 이번시즌 타율은 2할 5푼이지만 벌써 홈런은 18개, 이번에도 큰 것 한방 기대해봅니다.’ 기자는 야구를 참 좋아한다. 가끔 숙제도 안 한 채 야구중계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면 친구들이 묻곤 한다. 야구가 뭐가 재미있느냐고.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오피니언
맹주성 기자
2011.10.0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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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2011년 하반기 1차 정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열렸다.이번 전학대회는 구성원 37명 중 29명의 의원이 참석, 상반기 활동을 보고하고 하반기 활동 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학생복지위원회(이하 학복위)의 지원요청에 대해 논의했다. 학복위는 최근 사업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지원금은 줄어들어 사업진행에 어려움을
종합
맹주성 기자
2011.10.0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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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30분부터 스포츠컴플렉스에서 농구 경기가 열렸다. 과학퀴즈에서 우리 학교가 완패하면서 우리 학교와 POSTECH이 동점을 이루었기 때문에 농구 경기는 POSTECH-KAIST 학생대제전의 향방을 가르는 싸움이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쿼터에는 양 팀 모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움직임이 대체적으로 무거웠고 슛이 빗나가는 모습도 많이 보였다. 자신들의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2011.10.0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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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경기와 스타크래프트 경기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인공지능 주제는 ‘슬라임전’. 슬라임들이 서로 폭탄을 놓아 상대를 죽이며 더 높은 점수를 얻는 게임이었다. 사람이 키보드를 잡고 겨루는 것이 아니라 미리 프로그래밍 된 AI가 서로 겨루는 승부였기 때문에 그 누구도 승부를 예측하긴 어려웠다. 아쉽게도 AI경기 결과는 3:0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2011.10.0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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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이하 교수협)가 지난달 29일 서남표 총장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 교수협은 이날 터만홀에서 교수협 회원 총 522명 중 299명(위임 1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서 총장에 혁신비상위원회 의결사항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는 점, 독단적인 리더십, 학내 구성원과의 소통 부재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성명서 원본은 본지 홈페이지)교수
종합
맹주성 기자
2011.10.02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