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본부 인터뷰] 1.허현호-곽민욱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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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본부 인터뷰] 1.허현호-곽민욱 '내일'
  • 맹주성 기자, 박소연 기자
  • 승인 2011.11.07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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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과 머리 맞댄 채 내일을 계획할래요

올해 총학생회장 선거에는 이례적으로 많은 예비 입후보가 입후보했다. 선거본부  ‘내일’ , ‘두근두근’ 그리고 ‘올人원’ (순서는 선거운동본부 이름 가나다순). 선거본부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각자의 뚜렷한 색을 가진 세 후보,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다.         

▲허현호-곽민욱 선본 '내일'

선거에 출마한 동기는
(허) 제 작은 생각이 학교에 어떤 도움이 될까 고민했어요. 그러다 보니 더욱 능동적으로 제가 했던 고민을 학우들과 나누고 싶었어요. 당선여부를 떠나서 학우들이 한번이라도 더 학교의 내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요.

선본이름 ‘내일’의 의미와 그렇게 정하게 된 계기는
(허) 지난 3년은 학교의 급진적 정책 속에서 학우들의 권리 찾기에 집중했던 기간이었죠. 반면, 올해부터는 정책결정 과정에서 학우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앞으로는 더더욱 머리를 맞대고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이름을 짓게 되었어요.

‘이 공약만은 이뤄내겠다’ 하는 핵심공약이 있다면
(허) 학생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우들의 참여라고 생각해요.총학의 일이라는 것이 학우들의 공감과 참여가 없으면 그것은 무의미한 일이니까요. 그 근본적인 해결책 중 하나는 과학생회를 더욱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효율적인 의견 수렴이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곽) 또한 규모가 작고 더 유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끼리 있어야 필요한 담론이 형성된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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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당연히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개혁의 과정에서 학우들이 활발히 목소리를 내지 못한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참여가 총학의 모든 활동의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닐까요

‘내일’ 선본의 장·단점은
(허)  꾸준히 해 온 학생회 경험이 장점이에요. 오랫동안 학생사회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일종의 통찰력이 생긴 것 같아요. 하지만 그 경험이 또 단점으로 작용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학생회 내부에 오래 있다 보면 외부 학우들이 어떻게 느끼는지를 간과할 수 있거든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곽) 참여가 중심이 되는 학생사회… 총학이 조금 더 학우들의 사랑을 받는 단체였으면 좋겠어요. 더욱 노력해야죠. 학우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친근한 총학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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