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본부 인터뷰] 2.진수글-김지하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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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본부 인터뷰] 2.진수글-김지하 '두근두근'
  • 맹주성 기자, 박소연 기자
  • 승인 2011.11.07 2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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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그 이상의 두근거림

▲진수글-김지하 선본 '두근두근'

선거에 출마한 동기는
(진) 이번 학기 초에 여러 일들이 있었잖아요. 그 와중에 저도 많은 고민을 했어요. 그 중 하나는 ‘만약 작년에 내가 당선이 되었더라도 여전히 이런 사태가 벌어졌을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먼저, 제가 내린 결론은 ‘그렇다’ 에요. 작년에 저는 복지를 담론으로 가지고 출마했지만 몸이 편하다고 해서 공부가 즐거운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꿈’을 찾고 이루게 돕는 것이 학교 본연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학우들을 그 부분에서 돕고 싶다는 생각에 다시 출마를 하게 되었어요.

선본이름 ‘두근두근’의 의미와 그렇게 정하게 된 계기는
(진) ‘두근거리는 캠퍼스를 만들어 보겠다’ 라는 뜻이죠. 두근거리는 마음 때문에 홍조를 띤 학우들의 얼굴을 보고 싶었어요.

‘이 공약만은 이뤄내겠다’ 하는 핵심공약이 있다면
(진) 저희는 매니페스토 운동을 벌일 거에요 .모든 공약을 실행 가능한 범위에서 정할 것입니다. 그 예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있어요. 아이디어만 있다면 언제라도 창업을 시작할 수 있게 도울 생각이에요.

올해 KAIST 상징할 수 있는 키워드 하나를 선정한다면
(김) ‘이상’이요. 학생의 본분 중 하나가 공부하는 것이잖아요. 하지만 대다수의 학우들은 ‘왜 공부해야 하나’에 대한 고민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어요.‘이상’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게 저희의 역할이 될 것입니다.

‘두근두근’ 선본의 장 단점은
(진) 공약의 실천가능성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학교 본부에서 교직원 분들이나 보직교수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어요. 그 과정에서 다른 선본 보다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김) 단점을 꼽자면, 모든 공약에 대해서 매니페스토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공약의 실행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어요. 자연히 공약의 개수가 적을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진) 대표기관인 총학이 ‘궁금한 정보는 알아서 찾아라’라고 말하는 것은 방임이라고 생각해요.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 역시 가장 큰 모토는 ‘묻기 전에 알게 하자’입니다. 총학 간부들이 먼저 나서서 고민들과 생각을 나누고 학우들에게 적극적으로 묻는 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친근한 총학,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 제가 우리학교에 온 가장 큰 이유는 연구를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였어요. 막상 와서 보니 미래를 위해서 진짜 해야 할 공부를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고 싶은 연구를 진행하고 배우고 싶은 공부를 하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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