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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는 연일 AIDS, ADHD, SARS 등 각종 질병이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지구 온난화, 유전자 조작 농작물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다. 실제로 뉴스 속에서 과학 기술 관련 보도의 비율은 20~30%에 달한다. 늘어난 과학 보도 속에서 언론과 과학자, 대중의 관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자 집단인 우리 학교도 과학 저널리즘에 무관심할
기획·특집
장영재 기자
2013.09.04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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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숭례문 복구 기념식이 열렸다. 2008년 불탔던 숭례문은 5년의 복구 기간을 거쳐 이제서야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복구 기간 중 용 그림 단청이 공개되면서 제대로 복원되고 있는 것이 맞느냐는 논란이 일었다. 숭례문 복원에 대한 문화재 복원 전문가의 입장은 어떠한지 김주삼 소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5년 전쯤,
기획·특집
이경은 기자
2013.05.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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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및환경공학과곽지현 / 구속효과를 고려한 원형 콘크리트 충전 강관 단주의 비선형 해석김진섭 / 음향방출기법을 이용한 현장암반의 정량적인 손상도 분석김형기 / 석탄 바닥재 혼입에 의한 고강도 콘크리트의 내부양생효과 및 염소침투저항성 개선박헌준 / 현장시험 및 원심모형시험을 이용한 역사도시 건축문화재 지진 위험도 평가배성준 / 무생물/생물학적 상호작용에 의한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3.03.1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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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과 별 가나다 순 정렬 건설및환경공학과 (26)강한글김경철김세희김윤환박계환배정은송교원송호민신상경신성욱안경희이용훈이정훈장덕수정준영정호연조영재조창현진은웅차상률최고은황윤이Dang Dinh Chung NguyenNgoc Bao VuTamir Enkh-AmgalanYingping Zhao경영공학과 (42)강내영강현민강현정구병석권민우권보람김경용김광현김동인김병기김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3.03.1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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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과 별 가나다 순 정렬건설및환경공학과 (16)김언김정래김희정민동이박준우성준태손지은양수영원승현이승기장세현주희건홍창호Claudia Raditya TanardiMonica Pena AcostaMykhailo Doroshenko경영과학과(IT경영학) (20)고석호곽재위권용성김규리김대호김민석김현미박지윤송호영윤영덕장유리전호용정덕종조신희조용진조종표조회수주한기최성창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3.03.1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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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2011년을 떠나보내고, ‘기회’의 2012년을 보내기를 기대했지만 후유증은 여전했다. 4월에 한 학우의 자살로 ‘4월 사태’에 대한 우려가 나왔고, 서남표 총장 거취 문제를 두고 교수 사회와 학교본부의 대립은 계속 되었다. 특허 공방으로 인해 학교 본부와 교협은 첨예하게 대립하다
기획·특집
송민성 기자
2013.02.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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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새누리당에 압도적인 힘을 실어줬다. 정권심판론은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4.11 총선 결과 새누리당이 법안 단독처리(단독상정·단독가결)가 가능한 152석을 얻어, 127석을 얻은 민주통합당을 여유있게 제쳤다. 통합진보당은 13석을, 자유선진당은 5석을 얻었으며 무소속은 3석에 그쳤다. 진보신당과 국민생각, 창조한국
기획·특집
손하늘 기자
2012.04.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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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서 총장의 학사제도 개혁에 대한 비판을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올린 재학생을 학교본부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논란이 되었던 사건이, 이번 고소사건과 맞물려 다시 학생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008년 11월, 이아무개 학우(산업디자인학과 05)는 인터넷 블로그에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 및 학교의 횡포를 고발합니다&rsqu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2012.04.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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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고 있는 해상부유물의 동요방지장치 특허가 우리 학교 특허관리 시스템인 에피앙에 처음 등록되었을 당시, 이 특허의 발명자는 우리 학교 교수 2명과 연구단 소속 박아무개 연구원을 포함한 5명의 인물이었다. 이는 서남표 총장이나 박윤식 교수와는 별개의 인물로, 어떠한 경위로 그 이름이 특허 발명자에 오르게 되었는지는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었다.현 수사의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2012.04.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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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장이 제출된 지 한 달이 되어간다. 대학의 총장이 교수를 고소하는 것은 전례가 없던 일인 만큼 교수사회는 큰 실망감을 나타내며 서남표 총장의 용퇴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도 성명을 발표, 앞으로의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반면, 서 총장을 필두로 한 학교본부는 아직까지 소통에 앞서 우선적으로 진실규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수사는 어디까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2012.04.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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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일, 서남표 총장과 학교본부는 교수협의회(이하 교협) 회장, 교협 총무, 박윤식 기계공학전공 교수 등 4명의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둔산경찰서에 고소했다. 학교의 구성원 사이에서 고소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2009년 학교본부가 개인 블로그에 학사제도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학우를 고소한 지 3년 만의 일이다.이번 고소사건의 발단은 교협이 발표 자료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2012.04.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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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1년이다. 학우와 교수의 잇단 자살로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대학개혁 정책에는 제동이 걸렸다. 그리고 혁신비상위원회가 구성되면서 학교에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었으며, 학부총학생회에서는 끊임없이 학우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움직였다. 하지만, 여전히 갈등의 끈은 풀리지 않은 채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4월은 일련의 자살 소식으로 학교 전체가
기획·특집
송민성 기자
2012.04.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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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 인사들이 정치 요직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으로 민병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탁되고, 민주통합당 지역구 후보에도 과학기술계 인사가 공천되는 등 과학계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 중 우리 학교와 관계된 인물들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에 우리 학교 교수가 과학기술 싱크탱크로 활약하고 있다.총
기획·특집
김동우 기자
2012.04.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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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모두 '현 정권의 과학기술분야 실적'을 꼬집으며 이를 바로잡겠다는 공약을 앞다투어 제시했다. 특히 과학기술분야의 컨트롤타워인 과학기술부 부활을 주장하고, 현 정부가 추진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통폐합에 대해 반대하는 등 여야를 막론하고 일제히 의견이 모이고 있다. 이공계 엑소더스(탈출) 현상여야 모두 이공계 엑소더스 현
기획·특집
박소연 기자
2012.04.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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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국회의원을 뽑는 4.11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총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들은 유세운동, 방송 출연 등 활발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새누리당은 지난 3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전지역 후보들의 지원유세를 왔다. 이튿날인 4일에는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함께 대전 지원유세를 왔으며, 이어 7일에는 조국 교수가 대전
기획·특집
박소연 기자
2012.04.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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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과 학교본부가 특허 의혹을 제기한 교수 4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둔산경찰서에 고소한 가운데, 16개 학과와 1개 단과대학의 교수 대다수가 서 총장의 용퇴를 요구하는 기명 성명을 발표했다. 그동안 교수협의회와 교수평의회의 용퇴 요구와 전자투표를 통한 성명발표는 계속되어 왔지만, 교수들이 학과 및 단과대학별로 실명을 밝히며 총장의 용퇴를 촉구한 것은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2012.04.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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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교협의 고소사태에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는 “학교본부와 교협은 학생들의 지위를 충분히 인정하지 않고 민주주의 정신을 철저히 기만하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라며 학생사회의 분노를 그대로 드러냈다.총학은 지난달 18일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를 열고 학교-교수 간 고소사건에 관한 총학의 입장과 학우들의 의견수렴 계획을 토의한 데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2012.04.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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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타까웠던 점은이런 사태는 서 총장이 부임한 2007년도부터 이미 예견되지 않았나 싶다. 그럼에도 그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미리 막을 수 없었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10학번에) 1년 선배로서 책임감도 많이 느꼈다.문제점이 얼마나 해결되었다고 생각하나일단 목을 조르고 있던 제도들은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교육의 철학이
기획·특집
송민성 기자
2012.04.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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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학교의 방향성은일단 방향성 자체가 없다. 우리 학교를 배에 비유하자면 지금 상황은 풍랑 후 잔잔한 바다에 떠있는 느낌인데, 그저 잔잔한 평화 자체를 즐기는 이도 있고, 부서진 배를 고치려는 이가 있고, 그 배의 운전석을 잡으려는 이도 있는 그런 상황이다. 그리고는 그냥 방향성 없이 흘러가고 있다. 배에 있는 사람이 모두 모여서 고민하고 나아가야한
기획·특집
송민성 기자
2012.04.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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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하는지혁신위에서 26개의 안건을 냈는데 그 중에 지켜진 게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등록금 같은 경우는 제도적인 변화가 있긴 했으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학우들이 학교구성원으로서 가질 권한이 있어야 한다. 아직도 학생이 학교의 주인이라는 인식과 인정이 없는 것 같아 아쉽다.2010년도와 현재, 차이점은예전과 비교해봤을 때
기획·특집
송민성 기자
2012.04.11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