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발명자 5명'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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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발명자 5명'은 누구?
  • 맹주성 기자
  • 승인 2012.04.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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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고 있는 해상부유물의 동요방지장치 특허가 우리 학교 특허관리 시스템인 에피앙에 처음 등록되었을 당시, 이 특허의 발명자는 우리 학교 교수 2명과 연구단 소속 박아무개 연구원을 포함한 5명의 인물이었다. 이는 서남표 총장이나 박윤식 교수와는 별개의 인물로, 어떠한 경위로 그 이름이 특허 발명자에 오르게 되었는지는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었다.

현 수사의 쟁점에서 벗어나 있는 사안이므로 큰 주목을 받지 못하였지만, 실제 발명자인 박윤식 교수의 이름 대신 다른 이들의 이름이 발명자 란에 기입되었다는 것은 그 경위를 분명히해야만 하는 중요한 문제다. 이를 밝힐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에피앙에 실제로 특허내용과 발명자를 등록한 전 모바일하버 사업단 연구원 박아무개 씨다. 그러나 현재 박아무개 씨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경찰의 직접적인 수사에만 협조하고 있는 상황으로, 연락이 쉽지 않았다. 때문에 취재진이 5명의 이름이 나오게 된 이유를 파악하기도 수월치 않았다.

분명한 것은, 현재 이 시점에서 해당 특허를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박윤식 교수 이외에는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처음 발명자로 등록되었던 5인 또한 일부가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은 만큼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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