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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의 교가가 ELKA(응원단), KAIST 오케스트라(연주단), 코러스(합창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새롭게 녹음되었다.기존에 녹음된 교가는 매년 입학식과 졸업식 등 학교의 주요 행사마다 사용되고 있지만 녹음된지 오래된 탓에 음질이 나빠 구식으로 취급받았다. 이에 교가를 새롭게 녹음할 필요성을 느낀 응원단 ELKA에서 학교본부에 제안해 직접 기획을
캠퍼스
송민성 기자
2012.08.0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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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말, 유례없는 외국인 부정입학 사건이 알려져 큰 파장이 일었다. 외국인 부정입학 당사자인 인도 출신 당시 재학생 6명에게는 입학허가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이 학생들은 결국 지난달 전부 고국인 인도로 돌아갔다. 입학허가가 취소되었기 때문에 지낼만한 곳도 없을뿐더러 국내 체류에 제한이 붙어 불가피하게 돌아간 것이다.하지만 사건이 완전히 마무리된것은
캠퍼스
송민성 기자
2012.08.0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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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민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이끄는 팀의 작품 2점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전 ‘2012 IDEA 어워드’에서 상업 및 산업 제품 디자인 부문과 사회적 영향 부문에서 동상과 컨셉트 어워드를 각각 수상했다. 배 교수팀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4대 디자인 대회에서 41개의 상을 받아, 기업이 아닌 대학 연구팀으로는 세계 최고의 실적을 거두
캠퍼스
카이스트신문
2012.08.0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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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30(월)~8. 1(수) 가을학기 생활관 신청 및 납부8. 1(수)~8. 8(수) 가을학기 등록(납입금 납부) 및 복학자, 후기 석·박사 신입생 수강신청, 전과신청, 시간제/전일제 신청8.10(금) 여름학기 종강8.17(금) 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 기준일8.23(목)~8.24(금) 학사과정 후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9. 1(토) 가을학
종합
카이스트신문
2012.08.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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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커뮤니티 ARA에서 일부 이용자들의 상식을 넘어선 글쓰기 행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이공계 대학의 학내커뮤니티가 꼴이 말이 아니다’라며‘ARA를 정화해야 한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흑색 선전과 비방으로 얼룩진 ARA현재 ARA에서는 ▲제27대 학부총학생회장 선거(이하 총
종합
김성중 기자
2012.08.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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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대학원생이 다른 연구실에서 수학하기 위해 학적을 바꾸고자 하는 경우, 기존 연구실의 지도교수에게 직접 찾아가 동의를 구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지난 23일, 학과장이 인정하는 경우 대학원생이 현 지도교수의 승인 없이 가고자 하는 연구실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지도교수 활용지침 개정(안)’이 학사연구심의위
종합
맹주성 기자
2012.08.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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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특강 (이하 한국사특강) 정기고사 시험에서 발생한 대리시험에 대한 징계가 지난 5월 24일 내려졌다. 대리시험을 시도한 두 학우는 무기정학을 선고받았다.지난 3월 21일, 한국사 특강 중간고사 도중 한 남학우가 여학우의 시험을 대신 보고 있는 것이 조교에 의해 적발되었다. 이들은 대리시험만 행한 것이 아
종합
김동우 기자
2012.08.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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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기성회비 운영위원회가 열려 ▲교직원 대상 급여보조성 인건비 폐지 ▲2010학번 이후 국비 대학원생 기성회비 납부 폐지 검토 등 2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대학원총학생회(이하 원총)에서 작성한 기성회계 분석 1차 보고서가 운영위원들에게 배포되었다.교직원을 대상으로 급여보조성 인건비가 기성회계에서 지급되는 것에 대해서는&ldq
종합
맹주성 기자
2012.08.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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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서남표 총장 계약해지안이 논의되지 않아 이사회, 학교본부, 교수협의회, 교수평의회, 학부총학생회, 학생모임 등 학내외 각 주체의 행보에는 제동이 걸렸다. 이들 대부분은 ‘기다리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이사회 당일 곽재원 이사는 “학내 상황에 대한 수습방안이 결정되면 다음 이사회를 소집할 것이다&r
종합
박효진 기자
2012.08.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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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이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질의 도중 “(지난해 1인시위를 한) 그 학생이 다른 친구들의 안목 때문에 시위를 해야 했다고 말했다”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7일 열린 국회 교과위 질의응답 도중, 정진후 통합진보당 의원이 서 총장의 소통 능력을 지적하며 "학생과 2시간이나 말씀을 나누었는데
종합
박효진 기자
2012.08.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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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임시이사회후 서 총장의 거취에 대한 해설이 두 가지로 나뉘어 대립되고 있다. 경종민 교수협의회장은 이사회가 끝난 직후 오 이사장과 대화했다. 경 회장은 이 변호사의 기자회견 내용을 접하고는 곧바로 이를 반박하는 회견을 열었다. 회견 내용을 정리했다이사장이 사퇴 유예기간 내로 조치할 것임시이사회가 끝난 직후 이사장과 대화해&ld
종합
박효진 기자
2012.08.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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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임시이사회 후 서 총장의 거취에 대한 해설이 두 가지로 나뉘어 대립되고있다. 서 총장측 이성희 변호사는 이사회 당일 새벽에 진행된 이사장-총장 양자회담 및 임시이사회 전 과정에 입회했다. 이 변호사의 설명을 정리했다이사장과대화해지속적인발전모색학교가 총장을 계약해지하면 쌍방 모두가 책임을 지어야 한다. 또한, 계약해지 사유가 합리
종합
박소연 기자
2012.08.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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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열린 임시이사회, 오명 이사장과 서남표 총장은 예정시간인 7시 30분을 훨씬 넘긴 8시 15분 경 까지도 이사회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사회 전인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가 넘은 시각까지 양 측은 약 90분 동안 대화를 했다는 후문이다. 현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갔다는 것이 그 자리에 입회한 이성희 변호사의 설명이다.
종합
맹주성 기자
2012.08.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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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이사회가 서남표 총장 계약해지 안건을 상정한 뒤, 학내 각 단체는 수많은 서신과 성명을 발표하며 여론전을 벌였다.서 총장 측은 13일과 14일, 출입기자들에게 자진사퇴 불가와 계약해지의 부당성을 표명하는 서신을 전달하고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서 총장의 뜻을 밝혔다. 또한, 다수의 언론 매체와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언론 행보&
종합
박효진 기자
2012.08.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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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KAIST를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으로 만들겠다며 KAIST 총장에 취임한 서남표 총장은 2010년 연임에 성공했다. 그렇게 서 총장은‘대학 개혁의 전도사’의 행보를 이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지난해 봄부터 그에게 불어닥친 바람은 결코 온화하지 않았다.학우들과 교수의 잇따른 자살로 ‘서남표식 개혁’에
종합
김성중 기자
2012.08.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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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벌레가 너무 많아 징그럽다 못해 무서울 정도다’, ‘대벌레가 자전거를 뒤덮고 있어서 궁동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한 약속에 걸어가야만 했다’, ‘죽은 대벌레 더미에서 동물의 사체가 썩는 악취가 난다…’여느 괴담에서나 나올 것 같은 이야기다. 지난 6월 초부터, 우리 학교 북측 기숙
종합
맹주성 기자
2012.08.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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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가 서남표 총장 계약해지안을 처리하지 않은 채 끝났다. 이로써 서 총장의 거취 등 정국이 안개 속으로 빠졌다. (관련기사2, 3면) 이날 임시이사회는 서 총장과 오명 이사장이 호텔 내 회의실에서 대화를 나눈 뒤 참석했다. 이로 인해 예정보다 한 시간 지연되고 45분 만에 종료되었다. 이사회가 끝난 뒤 오 이사장은“(앞서 있었던 서 총장과의
종합
박소연 기자
2012.08.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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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신소재공학과 전석우 교수팀이 같은 학과 김도경 교수 및 미국 일리노이 대학 연구팀과 함께 3차원 나노패터닝 기술을 이용한 신축성 전극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는 세계적인 권위의 학술지 에 게재 승인되어, 6월 26일 자 온라인판에 ‘리서치 하이라이트'로 공개되었다.신축성을 띠는 전자 소자 필
학술·연구
정진훈 기자
2012.08.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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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생명과학과 김은준 교수팀이 서울대학교 강봉균 교수팀, 연세대학교 이민구 교수팀과 함께 자폐증 발병원인을 규명하고 치료법을 제시했다. 이 연구결과는 중요성을 인정받아 저명한 학술지 6월 14일 자와 자매지 7월호에 연달아 게재되었다.원인과 치료법, 검증된 것은
학술·연구
이경은 기자
2012.08.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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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은 실학의 선구자였던 이익의 글을 접하고 실생활을 위한 목적으로 유교 경전을 공부할 것을 마음먹었다. 그는 관직으로 나아갔지만 1801년 신유사옥이라는 천주교 탄압사건에서 천주교인으로 지목받아 유배를 가게 된다. 다산은 유배기간 동안 학문에 정진해 유배에서 풀려날 때까지 500여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유배에서 풀려난 후에도 자신의 학문체계를 정리하며
학술·연구
이경은 기자
2012.07.31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