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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8일에 취임한 이광형 제17대 총장의 임기가 이제 1주년을 맞는다. 그에 따라 본지는 이 총장과 지난 3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이 총장이 취임 당시 내걸었던 ‘QAIST’ 공약의 비전을 다시 살펴보고 현 진척도를 점검하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 학교에서 1년간 총장으로 재임하였다. 학교를 바라보는 시각이 교수로서 재직할 때와 비교해 변한 게 있는지? KAIST가 한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내가 교수 시절에 느꼈던 것보다 크다. 우리 대학은 그냥 보통 대학이 아니다. KAIST가 하는 일은
기획·특집
정영운, 배가현 기자
2022.03.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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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9일 우리 학교의 페리지-KAIST 로켓연구센터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제주도에서 기념 로켓을 발사하였다. 이번 발사에 사용된 로켓은 항공우주공학과와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이하 페리지)가 협력하여 개발하였다. 페리지는 신동윤 학우(항공우주공학과 17)가 창업한 회사로, 상업용 소형 로켓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기념 로켓 발사에는 어떤 배경이 있었는지, 또 앞으로의 목표가 무엇인지 묻고자 신동윤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궤도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부분적인 성공을 거두었는데 소감이 어떤지? 이번 발사에서 우주까지
기획·특집
정영운
2022.01.26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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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미래를 여는 창, 과학기술로의 여행”을 주제로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 열렸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막식, 우수 과학자 시상식, 주요 연구개발 성과 전시, 과학문화 체험, 각종 공연 및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우리 학교도 부스 7곳에 참여하였으며, 첫날 열린 포상 수여식에서는 우리 학교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이태억 교수, 기계공학과 김영진 교수와 생명화학공학과 최민기 교수에 대한 대통령상 수여가 이뤄졌다. 개회식은 영상과 사람, 로봇의 합동 공연으
기획·특집
김신엽 기자
2022.01.26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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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김민준
2022.01.26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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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Thinking, Start Doing!” 2014년 출범한 창업원이 내세우는 슬로건이다. 창업원은 캠퍼스 내에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기초 단계에서부터 실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방면에서 창업을 지원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진출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광형 총장 부임 이후 이 총장의 비전에 따라 창업 문화 확산에 더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달 창업원 역시 새 단장을 했다. 새로워진 창업원의 향후 계획을 취재하고자 김영태 창업원장을 만났다.창업원 소개 김영태 창업원장은 올해 4월에 창업원 4대 원장으로
기획·특집
김서경 기자
2021.12.0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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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술대학원은 문화산업 분야 글로벌 가치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협력사업으로 설립한 대학원이다. 문화기술이란 문화산업을 지원하는 IT기술을 일컫는 단어로, 더 나아가 인간의 삶 전반을 지원하여 개인과 사회의 능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삶의 수준을 높이는 창의기술이다. 최근 소프라노로 활동하고 있는 조수미 교수가 문화기술대학원에 초빙석학교수로 부임한 만큼, 다양한 시도를 하는 문화기술대학원을 취재하기 위해 학과장 우운택 교수를 만났다.우운택 교수 소개 전자공학, 그 중에서
기획·특집
김서경 기자
2021.11.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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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한국인 학생들에 비해 적은 비율 탓에 그 존재가 가려지곤 하지만, 우리 학교에는 1천 명 정도의 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기획에서는 우리 학교에 재학 중인 국제 학생인 Yifei Liu 학우에게 국제 학생으로서 한국과 우리 학교에서의 경험과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Yifei Liu이고, 중국에서 왔습니다. 새내기과정학부 21학번이고, 이번 학기가 KAIST에서는 두 번째 학기입니다. 지난 학기에는 중국에서 Zoom으로 수업을 들었고, 이번 학기에는 캠퍼스에서
기획·특집
김신엽 기자
2021.11.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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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달 25일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의 초안을 공개하면서,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우리 학교의 위드 코로나 계획은 어떠한지, 이와 더불어 가을학기 교내 코로나 확진 환자 발생 현황,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백신접종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코로나대응팀의 박성대 코로나대응팀장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코로나대응팀은 언제 조직되었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21년도 여름, 대전이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된 이후 기존 코로나19비상대책반(이하 대책반)
기획·특집
진예환, 배가현 기자
2021.11.02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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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인 카이티비 채널이 만들어진 지 2년이 다 되어가면서, 60여 개의 영상이 업로드되고 다른 채널과의 협업 영상도 제작하는 등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카이티비 창립멤버인 김성준 학우(항공우주공학과 박사과정)에게 카이티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물어보았다.카이티비 팀이 처음 만들어진 계기는 무엇인가요? 제가 3년 전 석사과정으로 처음 카이스트에 입학했을 당시에 카이스트 브이로그가 거의 전무하던 시절이라, ‘그럼 내가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에 제 친구와 셀카봉에 휴대폰 카메라 끼고 학교를 돌아다니
기획·특집
배가현 기자
2021.11.02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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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심화된 작년 초부터, 우리 학교는 대면 활동을 엄격히 규제해왔다. 동아리를 비롯한 교내의 많은 단체는 대면 활동이 제한되었고, 이러한 정책은 교내의 여러 봉사 단체에도 적용되었다. 그러나 1년 반이 지난 요즘, 우리 생활은 바뀐 상황에 점차 적응해 나갔다. 거리두기 정책을 지키는 선에서 소규모 활동으로 대체하거나 ZOOM을 이용하며 이전만큼의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학교의 여러 단체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 역시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해결책을 찾아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본지는 현재 우리 학교의 다양한 봉사 단체를 인
기획·특집
김서경, 정영운 기자
2021.10.0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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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11일은 ‘커밍아웃의 날(National Coming Out Day)’이다. 커밍아웃이란 ‘벽장 밖으로 나오다(coming out of the closet)’라는 비유에서 유래된 용어로, 성소수자가 세상 밖으로 나와 자신의 성별 정체성이나 성적 지향 등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을 뜻한다. 커밍아웃의 날은 벽장 문을 열고 나온 성소수자를 축하하는 한편,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날이다. 커밍아웃의 날이 따로 제정되었다는 점은, 그만큼 많은 성소수자들이 우리 사회의 편견과 혐오를 피해 자신의 정체성
기획·특집
김신엽 기자
2021.10.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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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학기부터 군 복무 중 원격수강제도가 시행되었다. 군휴학생의 학업 단절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것이 이 제도의 목적이며, 지난 4월 학칙상 근거(학칙 제44조의 2)가 마련되어 이번 가을학기부터 제도가 시행되었다. 일반화학실험I, 선형대수학, 전자회로, 재무관리 등 2021학년도 가을학기 개설 온라인 교과목 중 비실시간 원격수업으로 진행되는 교과목 일부가 제공되었다. 그러나, 이번 가을학기 개강 이후 대학교 커뮤니티 서비스 에는 군 복무 중 원격수강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게시물이 연이어 올라왔다. 군 일과 시간과
기획·특집
최우정 기자
2021.09.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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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학생들 대부분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밤늦게까지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이 이어지다 보니 학생들이 학교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 아무래도 기숙사에서 단체로 머무는 시간이 길어 각종 질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집을 떠나 학교에서 오래 머물다 보니 외부로부터 의료적 도움을 받기에 애로 사항이 있다. 이번 기획에서는 건강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의료적 도움을 주고 있는 건강한 KAIST 생활의 버팀목, KAIST 클리닉 가정의학과 한경희 전문의와 건강관리실 보건교사를 만나보았다. KAIST 클리닉 가정의
기획·특집
김신엽 기자
2021.09.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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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2021년도 달력도 이젠 네 장만을 남겨두고 있다. 비록 코로나19 때문에 서로 떨어져 지냈던 나날이었지만, 그럼에도 2021년은 우리에게 의미 있는 한 해였다. 새로운 총장이 취임했고, 21학번 새내기들이 큰 꿈을 안고 입학했다. 코로나로 힘겨운 가운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한 해였다. 우리 학교에서도 이러한 새로운 변화를 맞아 부서별로 새로운 행사를 기획했다. 건강관리실에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친 가운데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학생생활처는 신입생
기획·특집
김신엽 기자
2021.08.3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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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진로는 우리 학교 학우들을 비롯한 많은 이공계 학부생들의 고민거리이다. 많은 학우가 대학원 진학, 대기업 취업, 스타트업 창업 등의 선택지를 두고 고민하는 한편, 의사나 변호사, 유튜버, 작가처럼 일반적으로는 이공계 진로로 분류되지 않는 길을 걷고자 준비하는 학우도 있다. 아직 명확한 계획은 없지만, 정보를 얻을 통로가 마땅치 않아 고심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본지는 이러한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길을 먼저 걸어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지지난 호(491호)에서는 우리 학교를 졸업하고 외국 대학원에서 유학 생
기획·특집
김신엽 기자
2021.08.3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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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진로는 우리 학교 학우들을 비롯한 많은 이공계 학부생들의 고민거리이다. 많은 학우가 대학원 진학, 대기업 취업, 스타트업 창업 등의 선택지를 두고 고민하는 한편, 의사나 변호사, 유튜버, 작가처럼 일반적으로는 이공계 진로로 분류되지 않는 길을 걷고자 준비하는 학우도 있다. 아직 명확한 계획은 없지만, 정보를 얻을 통로가 마땅치 않아 고심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본지는 이러한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길을 먼저 걸어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우리 학교를 졸업하고 외국 대학원에서 유학 생활을 하는 두 선배의 이야기
기획·특집
김신엽 기자
2021.08.0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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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결과를 계기로 20대가 선거의 주역으로 떠오르면서, 20대의 민심에 대한 언론과 정치권의 해석이 분분하다. 이에 본지는 우리 학교 20대(만 18~29세) 학우들의 민심을 듣고자 지난달 6일부터 12일까지 대학우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와 현재 지지 정당 ▲문재인 정부 국정 지지도 ▲정부/여당에 대한 지지율이 감소한 경우 그 원인 ▲KAIST 20대 학우로서 정치권에 바라는 점을 묻는 설문으로 구성됐으며, 응답자 중 일부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병행했다. 총 677명이 참여
기획·특집
김신엽, 배가현 기자
2021.06.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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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진로는 우리 학교 학우들을 비롯한 많은 이공계 학부생들의 고민거리이다. 많은 학우가 대학원 진학, 대기업 취업, 스타트업 창업 등의 선택지를 두고 고민하는 한편, 의사나 변호사, 유튜버, 작가처럼 일반적으로는 이공계 진로로 분류되지 않는 길을 걷고자 준비하는 학우도 있다. 아직 명확한 계획은 없지만, 정보를 얻을 통로가 마땅치 않아 고심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본지는 이러한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길을 먼저 걸어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우선 이번 호(491호)에서는 우리 학교를 졸업하고 외국 대학원에서 유학
기획·특집
김신엽 기자
2021.06.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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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진로는 우리 학교 학우들을 비롯한 많은 이공계 학부생들의 고민거리이다. 많은 학우가 대학원 진학, 대기업 취업, 스타트업 창업 등의 선택지를 두고 고민하는 한편, 의사나 변호사, 유튜버, 작가처럼 일반적으로는 이공계 진로로 분류되지 않는 길을 걷고자 준비하는 학우도 있다. 아직 명확한 계획은 없지만, 정보를 얻을 통로가 마땅치 않아 고심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본지는 이러한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길을 먼저 걸어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우선 이번 호(491호)에서는 우리 학교를 졸업하고 외국 대학원에서 유학
기획·특집
오유경 기자
2021.06.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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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방민서 기자
2021.03.04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