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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풍동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조정훈 학우(항공우주공학전공 박사과정)가 숨지고, 같은 과 박사과정 강지훈 학우의 두 발이 절단되는 사고가 있었다. 이후 우리 학교는 실험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실험실 사고의 사례와 실험실의 특성에 따른 대응책을 알아본다대학 실험실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실험실은 빈번하게 사고가 일어나는 장소
기획·특집
김은희 기자
2009.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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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우리 학교 인공위성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에서 과학기술위성 2호 출범식이 개최되었다. 출범식은‘과학기술위성 2호, 우주로’라는 주제로 연구센터 내 최순달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남표 총장을 비롯해 전임 연구센터 소장이었던 최순달, 임종태, 김형명 교수와 명로훈 인공위성연구센터 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서 총장은 인사말
종합
김은희 기자
2009.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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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우리 학교 본관에서 온라인 전기차와 모바일하버 사업과 관련해 기자 초청 총장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는 온라인 전기차와 모바일하버 사업의 연구방향 및 비전에 대한 서남표 총장의 설명으로 시작했다. 이후 현재 사업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사업 계획, 파급 효과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다. 기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는 현재 원천 기술의 상황과 수요창
종합
김은희 기자
2009.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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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일, 우리 학교와 ICU가 하나의 대학으로 통합되었다. 통합된 학교 명칭이 우리 학교의 명칭을 그대로 따르고, 통합 후 학교 운영도 우리 학교의 제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므로 통합 전 우리 학교의 구성원으로서는 큰 변화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 통합으로 구(舊) ICU 구성원들은 학교 이름은 물론 익숙했던 제도가 대부분 사라지는 큰 변화
오피니언
김은희 기자
2009.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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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이상의 러시아인들이 즐겨 먹는다는 볼 시트(borscht, 러시아 비트수프)나 피클 형태의 비트는 장수 식품으로 알려졌다. 요즘 한국에서도 비트는 생소한 채소가 아니다. 주로 샐러드에 이용되거나 별식요리에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날 것으로 소량을 섭취하는 정도로는 러시아 노인들이 즐기는 건강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비트는 시금치, 사탕무, 근대와
오피니언
김은희 기자
2009.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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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과학기술정책대학원 학생들이 점심때에 딸기파티를 하자고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들을 모두 초대했다. 대강당 뒤뜰 만개한 벚꽃 아래 자리를 펴고 앉으니 봄을 즐기러 나온 팀이 많았다. 양 옆에 지식서비스 공학과의 윤완철 교수님과 학생들, 신임외국인 교수, 산업디자인학과 대학원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며,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학생들 이
오피니언
김은희 기자
2009.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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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라식수술을 했다. ‘사람이 1,000냥 이면 눈이 900냥’이라는 말처럼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시술을 받을 안과를 선택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결국, 최신장비로 좀 더 정밀한 시술을 할 수 있는 안과를 선택했다. 이처럼 처음에 많이 투자해 최신 설비를 갖추면 그만큼 많은 환자가 시술받고, 이를 또 투자해 더 큰 이익을 남긴다. 이는 의사에게도
오피니언
김은희 기자
2009.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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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김은희 기자
2009.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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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KOCED 지오센트리퓨지 실험센터(KOCED Geotechnical Centrifuge Testing Center)의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장순흥 교학부총장, 김동수 KOCED 지오센트리퓨지 실험센터장, 이재춘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 센터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표창 및 감사패 전달, 테이
학술·연구
김은희 기자
2009.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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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개원하는 닥터 류 헬스 클리닉은 바람직한 기부문화에 대한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류근철 박사는 국내 개인 기부로는 최대액인 578억원을 지난 해 우리 학교에 기부했다. 오는 13일 개원하는 헬스 클리닉은 류근철 박사가 단지 재산뿐만 아니라 평생 연구ㆍ개발한 의료 기술 또한 학내 구성원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숭고한 뜻이 담겨 있다. 우리는 캠퍼
기획·특집
김은희 기자
2009.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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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김은희 기자
2009.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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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식물이란 채소, 과일, 콩류, 견과류, 곡류 등에 걸쳐 인체에 해를 주는 독성이 거의 없는 것을 말한다. 각 나라의 식문화에서 사용되는 채소와 과일을 모두 합쳐보면 백여 가지가 훨씬 넘지만, 한국 식단은 이 중 30여 가지도 이용하지 않는다. 이렇게 다양해도 이들을 계통발생학적으로 분류해보면 식용식물들은 25여 가지 이하로 줄어든다.이중 대표적인 몇 가
오피니언
김은희 기자
2009.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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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국내의 최고의 두뇌들이 모여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곳이다. 하지만, 그곳에 다니는 우리들의 모습은 ‘KAIST’라는 이름에 걸맞은 모습일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기숙사에 모습을 생각해보자. 스스로 방을 둘러보자. 난잡하게 널브러진 옷가지들 그리고 정돈되지 않은 책상, 이것이 보통 우리가 생활하는 기숙사의 모습이다. 물론 사람마다 치우는
오피니언
김은희 기자
2009.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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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 체육관 공사에 들어가면서 학우들이 운동할 공간이 많이 없어졌다.얼마 전 친구들과 함께 농구를 하려고 서측체육관에 간 적이 있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체육관을 쓰려고 모여 있었고 우리는 많은 시간을 기다려서 다른 팀과 3:3경기를 할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된 지 5분 도체 되지 않아 운동 동아리의 연습이 시작되어 경기를 중단하게
캠퍼스
김은희 기자
2009.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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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김은희 기자
2009.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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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재 제23대 KAIST 학부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우리 학교는 공대입니다. 나아가 우리 나라에 있는 대학 중에서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는 학교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학교에 다니는 우리 학교 학우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세상을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과 우주에 대한 끝없는 수수께끼를 풀어가고, 사람들
사람
김은희 기자
2009.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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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대한민국 최고의 화두는 두말할 것도 없이‘소통’이었다. ‘정부와 국민 소통의 부재’는‘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시위’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로 사회로 표출되었다. 또한, 학교 안에서는‘학교와 학생 소통의 부재’가 큰 문제가 되었다. ‘소통’을 위해서 열린 작년 3월 11일에 있었던 총장-학생 간담회는 학생과 학교의 반목을 여실히 드러내 주었고, 그
오피니언
김은희 기자
2009.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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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학교에 입학한지도 어느덧 일년이 지났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가끔 새내기가 인 양 어색함을 느낀다. 언제나 갑작스레 알게 되는 소식들 때문이다. 모두 알다시피 우리학교는 개혁중이다. 다시 말해 여러 제도들이 계속 변화하는 중이다. 그 중에는 장학금 제도나 수강신청 제도 같이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제도들도 있다. 그러나 이런 제도의 변화
오피니언
김은희 기자
2009.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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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팔 문화과학대학 교학팀장 우리가 아는 우화 중� ?牙♧� 거북이의 경주’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토끼와 거북이가 땅에서 달리기 시합을 하는 중에 토끼가 자신의 실력만 믿고 잠을 자다가 거북이에게 뒤졌다는 내용이다. 우리는 이 이야기에서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노력을 통하여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 또는 실력을 과신하고 노력을 하지 않으면 실패한다는 지극히
기획·특집
김은희 기자
2009.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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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김은희 기자
2009.03.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