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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사회의 축소판이라는 말이 있다. KAIST 학우들로 이루어진 작은‘ 사회’를 들여다보면, 나름의 의사결정 기구를 갖추고 있다. KAIST 학생사회는 학부총학생회 중앙집행국과 총학 산하 기구인 학생복지위원회, 행사준비위원회 등의 집행기구와 중앙운영위원회, 전체학생대표자회의 등의 의결기구로 이루어져 있다. 대한민국 국회에서 국정 운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4.03.27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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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미담봉사단, RCY, SEED, 촉, Atrium,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G-INK, 유넵엔젤, 집짓사, 종교 동아리까지…. 우리 학교에는 봉사 동아리와 봉사와 관련된 단체가 많다. 많은 학우가 이미 학내에 다수의 봉사단체가 존재함에도 과연 학생봉사단이 필요한가와 특별기구로 편입될 가치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질 것이라 예상한다.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4.03.27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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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학우(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오는 5월 27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전자부품기술학회에서 인텔 최우수 학생논문상을 받는다. 김 학우는 노키아와 공동으로 수행한 ‘나노 섬유를 접목한 이방성 전도성 필름과 초음파 접착방식을 이용한 저온 미세간격 유연 접합’에대한 연구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백경욱 신소재공학과 교수= 지난달 11일부터 3
캠퍼스
카이스트신문
2014.03.2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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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홍진 교수 연구팀= 피부미용기기 전문업체 하이로닉과 차세대 레이저 기술로 손꼽히고 있는 ‘피코 세컨드 레이저’ 기술 개발 협력을 맺었다. 연구팀은 2015년 상반기까지 레이저 양산체제에 필요한 개발을 완료할 전망이다.우리 학교= 오는 2021년까지 해양교란유해생물연구센터에 협동및 공동연구진으로 참여한다. 지난 21일 전남대학교 용봉문
캠퍼스
카이스트신문
2014.03.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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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및 환경공학과최경훈 영가철 및 황철석을 이용하는 유사펜톤반응에 의한 trichloroethylene, pyrene, toluene의 산화적 분해김현석 하이브리드형 입자 군집 최적화 알고리즘을 이용한 스마트 건축 블록의 인지능력 향상에 관한 연구서동준 휴리스틱 규칙 기반 에너지 절약형 공동주택 설계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연구임승현 추계론적 응답분포 데이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4.03.1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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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및환경공학과 강한별김은혜김현정김형진박도원박태형이길용이동훈이은진이현경이훈용임형욱정성윤정재인주건욱하경애한주경 경영공학부 강동우강현진권남오권용진권혜연김기준김나영김동빈김민지김수한김재형김정훈김준태김태균김태형김혜민남기성남진모노경아문석환문지혜박건호박상규박성준박세환박준영박지형배창석송가은송현석안나경오혁진윤성욱이민주이석민이승현이옥철이지훈임주영정윤지조인준차영상최고은최현준하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4.03.1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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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및 환경공학과 강수영김상범김세윤김수형김지원송병주안예빈우수민우영화유수형윤기준이원호이진환정승화정진욱조강진조정우진동우천병호최정아함수민현승용현유나Furkat KhaydarLkhagvasuren 기계공학전공 강민주경슬기공덕유구동훈김규영김도현김동규김동현김동환김미성김범준김병수김산하김영호김우영김장헌김재웅김주노김주원김형준나재원노수철류한솔문상빈민경현박찬호서민환손민정손희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4.03.1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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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신입생 꽃동네 2박 3일 봉사연수에 참가한 학우들이 합창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리더십센터 제공
종합
카이스트신문
2014.03.1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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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교육과 연구를 포괄하는 우리 학교의 미래 전략을 설계하기 위한 교육·연구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출범했다. ▲교육과정 혁신소위 ▲교수평가 혁신소위 ▲연구·협력 혁신 소위 ▲정원 및 캠퍼스 혁신소위 등 총 4개의 산하 소위원회로 구성되는 혁신위는 학내 인사뿐만 아니라 산업계, 학계, 동문 등 다양한 외부 인사가 함께 논의에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4.03.1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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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택 기계공학전공 교수= 제16대 한국기계연구원(KIMM) 원장에 선임되었다. 임 원장은 기획부처장, 국제협력실장, 홍보국제처장 등의 학내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우리 학교의 국제화에 크게 공헌해왔다.이서은 동문= 지난달 19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14년 한국광학회 동계학술발표회’에서 바이오포토닉스 분과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캠퍼스
카이스트신문
2014.03.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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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금융전문대학원= 오는 31일부터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과 공동으로 ‘금융공학MBA’ 과정을 운영한다. 3달간 진행될 이번 과정은 파생상품의 설계, 개발 능력을 높이고 현업적용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학습활동으로 구성되었다.류근철 전 특훈교수= 3주기 추도식이 지난 8일 KAIST 유공자 기념비가 세워진 천안에서 열렸
캠퍼스
카이스트신문
2014.03.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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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는 어떤 곳이어야 할까? 정말 간단한 질문이다. 혹자는 카이스트에서 교육을 제일 중요하다 할 것이며 혹자는 연구가 가장 중요하다 할 수도 있겠다. 또 누군가는 학생자치를 제일로 뽑을 수 있겠다. 카이스트에는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갈까. 학부와 대학원까지 포함하여 약 만 명의 사람들이 이 캠퍼스에 살고 있다. 우리는 서로 전공과 관심분야 그리고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4.02.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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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1일 우리 학교 브랜드위원회가 (주)디자인파크커뮤니케이션즈(이하 디자인파크)에 의뢰해 개발한 우리 학교의 새로운 UI 후보 시안이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시안 2건은 브랜드위원회가 디자인파크에서 제안한 UI 후보 시안 24건에 대해 9차례 회의 끝에 후보로 선정된 것이었다. 총학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두 시안을 지지한 응답자는 각각 2.49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4.02.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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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모 총장= 스위스 다보스에서 지난달 22일에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 글로벌대학리더포럼(Global University Leaders Forum) 멤버로 초청받았다. 이번 포럼에는 하버드대 등 전 세계 교육과 연구를 이끌어 가는 상위 30여 개 대학만 참여했으며, 한국 대학 중에서는 우리 학교가 처음으로 초청되었다.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 &ls
캠퍼스
카이스트신문
2014.02.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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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및시스템공학과 최병규 교수= 저술한 책 ‘이산사건시스템의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Modeling and simulation of discrete event systems)’이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산업공학과의 교재로 채택되었다.국내의 산업공학 서적이 미국 대학의 정규강의교재로 채택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새누리당 이장우 의원=
캠퍼스
카이스트신문
2014.02.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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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나리오 부문에는 2편이 투고되었다. 단 두 편에 불과하지만 두 작품 모두 어떤 면에서는 '공공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는 점이 이채로웠다. 김도영의 '두 번의 살인 대본'은 한국 사회에 만연한 '낙태'의 문제를, 그리고 정승원, 김보경 공동작인 '공동 연구'는 대학 현장의 한 현안인 '실험실 안전'의 문제를 소재로 삼고 있다. 두 작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4.02.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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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필 및 평론 부문에 응모한 작품들 중 눈에 띄는 작품은 강현구, ‘세월을 읽고’, 유지현,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조수연, ‘성공한 삶’ 등이다. 이 중에서 강현구의 글 ‘세월을 읽고’를 가작으로 뽑았다. 강현구의 글은 수필이 가지는 진정성을 지녔다는 점이 미덕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4.02.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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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설 부문 응모작은 17편이었다. 예년과 비슷한 편수이지만 무학과 학부생부터 박사과정 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이 작품을 보냈고 예년의 경우 대부분이 습작이었던 것과는 달리 상당히 품을 들여 작품을 쓰는 훈련을 해온 흔적이 엿보여서 기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그 중에서 우선 작품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하여 하승웅의 「Hello, W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4.02.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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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시는 응모작이 풍성했다. 박영근 시인은 “가다가 가다가/ 울다가 일어서다가/ 만나는 작은 빛들을/ 시라고 부르고 싶다”( )라고 하는데, 아마도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만난 “작은 빛”을 드러내고 싶었나보다. 이처럼 작은 빛을 포착하고 이를 표현하는 일에 도전하는 모든 시도들에 박수를 보낸다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4.02.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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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나무 이야기, 혹은 생명화학공학과 11 안예진 1. 고목나무 고목나무. 당신이 보고 있듯, 오직 그것만이 소년의 집 한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다. 소년이 태어나기 전부터 그곳에 서있었던, 말 그대로 고목(古木)이다. 다소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오늘도 오도카니 한 곳만을 바라보고 서있지만, 그 시선 끝에 닿는 것은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니다. 쓸쓸할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4.02.25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