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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 청설모 ▲ 오목눈이 ▲ 직박구리 ▲ 참새 ▲ 토끼 ▲ 물까치 ▲ 거위
기획·특집
김성배, 권용휘 기자
2014.05.09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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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및 환경공학과최경훈 영가철 및 황철석을 이용하는 유사펜톤반응에 의한 trichloroethylene, pyrene, toluene의 산화적 분해김현석 하이브리드형 입자 군집 최적화 알고리즘을 이용한 스마트 건축 블록의 인지능력 향상에 관한 연구서동준 휴리스틱 규칙 기반 에너지 절약형 공동주택 설계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연구임승현 추계론적 응답분포 데이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4.03.1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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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및환경공학과 강한별김은혜김현정김형진박도원박태형이길용이동훈이은진이현경이훈용임형욱정성윤정재인주건욱하경애한주경 경영공학부 강동우강현진권남오권용진권혜연김기준김나영김동빈김민지김수한김재형김정훈김준태김태균김태형김혜민남기성남진모노경아문석환문지혜박건호박상규박성준박세환박준영박지형배창석송가은송현석안나경오혁진윤성욱이민주이석민이승현이옥철이지훈임주영정윤지조인준차영상최고은최현준하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4.03.1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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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및 환경공학과 강수영김상범김세윤김수형김지원송병주안예빈우수민우영화유수형윤기준이원호이진환정승화정진욱조강진조정우진동우천병호최정아함수민현승용현유나Furkat KhaydarLkhagvasuren 기계공학전공 강민주경슬기공덕유구동훈김규영김도현김동규김동현김동환김미성김범준김병수김산하김영호김우영김장헌김재웅김주노김주원김형준나재원노수철류한솔문상빈민경현박찬호서민환손민정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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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4.03.1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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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 간 대립으로 얼룩진 2012년이 저물고, 학내 구성원들은 발전과 변화를 모색했다. 강성모 총장은 취임과 함께 소통과 개혁의 행보를 이어갔다. 행정 조직을 대규모로 개편했으며, 학우들의 요구를 반영해 학사 제도를 변경했다. 교외에서는 국정감사에서 비이공계 진학 시 장학금 환수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학생 사회 역시 익명 게시판이 신설되는 등 새로운
기획·특집
김동우 기자
2014.02.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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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나리오 부문에는 2편이 투고되었다. 단 두 편에 불과하지만 두 작품 모두 어떤 면에서는 '공공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는 점이 이채로웠다. 김도영의 '두 번의 살인 대본'은 한국 사회에 만연한 '낙태'의 문제를, 그리고 정승원, 김보경 공동작인 '공동 연구'는 대학 현장의 한 현안인 '실험실 안전'의 문제를 소재로 삼고 있다. 두 작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4.02.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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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필 및 평론 부문에 응모한 작품들 중 눈에 띄는 작품은 강현구, ‘세월을 읽고’, 유지현,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조수연, ‘성공한 삶’ 등이다. 이 중에서 강현구의 글 ‘세월을 읽고’를 가작으로 뽑았다. 강현구의 글은 수필이 가지는 진정성을 지녔다는 점이 미덕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4.02.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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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설 부문 응모작은 17편이었다. 예년과 비슷한 편수이지만 무학과 학부생부터 박사과정 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이 작품을 보냈고 예년의 경우 대부분이 습작이었던 것과는 달리 상당히 품을 들여 작품을 쓰는 훈련을 해온 흔적이 엿보여서 기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그 중에서 우선 작품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하여 하승웅의 「Hello,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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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4.02.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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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시는 응모작이 풍성했다. 박영근 시인은 “가다가 가다가/ 울다가 일어서다가/ 만나는 작은 빛들을/ 시라고 부르고 싶다”( )라고 하는데, 아마도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만난 “작은 빛”을 드러내고 싶었나보다. 이처럼 작은 빛을 포착하고 이를 표현하는 일에 도전하는 모든 시도들에 박수를 보낸다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4.02.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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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나무 이야기, 혹은 생명화학공학과 11 안예진 1. 고목나무 고목나무. 당신이 보고 있듯, 오직 그것만이 소년의 집 한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다. 소년이 태어나기 전부터 그곳에 서있었던, 말 그대로 고목(古木)이다. 다소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오늘도 오도카니 한 곳만을 바라보고 서있지만, 그 시선 끝에 닿는 것은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니다. 쓸쓸할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4.02.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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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학과 박사과정김창대 초록 논문이란 의미가 있는 걸까? 졸업 말고. 사람들은 왜 논문을 못 써서 안달인 걸까? 박사 4년차가 되어 일저자 논문은 처음인 깜냥에, 나는 되려 의미를 못 찾아 논문을 못 쓰고 있었노라고 항변한다. 처음엔 논문을 읽는 것이 신기했고 쓰는 것은 뿌듯했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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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4.02.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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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읽고물리학과 박사과정 강현구 느닷없이 찾아오는 희소식은 바쁜 일상에 여유를 주는 조그만 선물이다. - 현구야, 할머니한테 축하전화 좀 드릴래? 할머니가 실버 백일장에서 최우수상을 받으셨단다. 어머니의 목소리에 가득 찬 놀라움. 사실 그 누가 보더라도 우리 할머니와 백일장은 제사상에 고급 와인만큼이나 동떨어진 조합이었다. 하지만 똑같은 단편적 사건이더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4.02.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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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동거 화학과 석박사통합과정 권나영 Prologue손가락을 접었다 폈다.수십 번을 반복했다. 벌레가 물어뜯고 지나간 자리가 화끈거린다. 내 손바닥만 한 것들은큰 날개를 푸석 거리며 날아갈 뿐이지만 정작 눈에 띄지도 않는 작은 벌레는 나를 물어뜯는다. 결국 가려운 얼굴을 긁지 않기 위한 대가로 꽤 먼 곳에 있는 손가락을 고생시키기로 결정한 것은 침낭 속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4.02.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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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전기및전자공학과 석사과정 장석환금빛 부서지는 소리서드득 서드득햇빛 부서지는 소리반짝이는 가루허공에 흩날리는겨울한가운데눈에서도눈처럼 흩날리는,순간 아득해지는 세상눈부신 빛의 조각들허공으로 흩어져날아가 버린내 기억의 파편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4.02.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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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동굴생명과학과 10 김장근1. 어른 동굴 쪼갤 것 같이 시린 어둠그 어둠보다 시린 부동의 까마귀 바라보는 눈은 바깥 카랑한 울음소리, 동굴의 얼음에 부딪혀 여기저기 부딪혀, 부서지네부서져 다시 얼어버린동굴의 얼음은 울음 나가지 못하는 바깥 까마귀, 처음 밟은 눈은 보드라움 청량한 기분눈길 닿지 않은 눈시간과 바람이 굳혀놓은 눈 이제 새파란 날이 선 굳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4.02.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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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전공한 학생이나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과학자들만 커뮤니케이터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과학자가 대중에게 접근하는 소통이 있다면 대중이 과학에 다가가는 소통 역시 존재한다. 그 역할을 위해 과학을 다룰 수 있는 일반인이 필요하다. 이에, 지난 2010년 KAIST 과학 저널리즘 대학원 프로그램(Master of Science Journalism,
기획·특집
박효진 기자
2013.10.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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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뉴스와 신문에서 시시각각 쏟아지는 보도만이 과학 저널리즘의 전부는 아니다. 시의성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과학 도서는 더욱 깊고 풍부한 소통을 이끈다. 마지막 연재에서는 최재천 교수와 이은희 과학칼럼니스트(필명 하리하라)를 만나 과학 저술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에 관해 들었다과학 저술가의 길을 가
기획·특집
박효진 기자
2013.10.0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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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과학 보도의 양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보도를 실을 수 있는 매체가 지면, 혹은 정해진 방송 시간으로 한정되었던 옛날과 달리, 온라인 상으로 얼마든지 기사를 배포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홍보 자료가 배포되고, 논문에 접근하기도 쉬워졌다. 하지만 양적 성장이 곧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홍보 자료를 그대로 베끼 는 언론의
기획·특집
박효진 기자
2013.09.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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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첨단 기술이 개발 되고, 자연의 신비가 풀리고 있다. 과학은 사회 곳곳에 스며들게 되었 다. 그만큼 과학의 영향력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과학 저널리즘은 더 이 상 과학을 학문으로만 다룰 수 없게 되었다. 정치, 사회 그리고 과학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정치 프레임에 덮인 과학지난 6월, 세계과학저널리스트회 의(WCSJ)에서 정치적 자유가 과
기획·특집
박효진 기자
2013.09.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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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사회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과학기술의 한 발짝이 주가를 요동치게 하며 사회 운동의 한 가닥은 내일의 연구 과제를 좌지우지한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들은 대중에게 구름 위의 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사람들이 부대끼는 삶과 밀접한 연구가 부족한 탓이다. 그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동네 구멍가게처럼 친근한 존재로 다가가는 과학상점(Science Sh
기획·특집
박효진 기자
2013.09.04 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