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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송채환 기자
2013.04.1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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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송채환 기자
2013.04.1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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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가을 즈음에, 고등학교 선생님으로부터의 전화를 받았다. 고등학교 영자신문에 졸업생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전하는 글을 보내달라는 말씀을 하셨다. 곧 기말고사 시험 기간이기도 했고, 일전의 선거로 인해 부족한 공부량을 따라잡기 벅찬 상황이어서 힘들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굉장히 명령적인 어조로 재차 요구하셨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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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3.04.0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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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치러진 제41대 대학원총학생회(이하 원총) 회장단 선거에서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최수용 정후보와 함주연 부후보가 선본과의 경선을 통해 당선되었다. 원총 선거가 이처럼 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나서야 치러진 것은 이미 보도한 바와 같이 지난 1월 말 실시될 예정이었던 원총 선거에서 회장단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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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3.04.0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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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런닝맨’를 보다 보면 한 열혈기자를 볼 수 있다. 영화 중간마다 갑자기 튀어나와 형사와 콤비를 이뤄 깨알 같은 웃음을 준다. 능청스런 연기까지 동원하는 혼을 불사르는 취재, 온종일 따라다니는 집념, 사소한 단서도 놓치지 않고 배후를 찾아내려는 날카로운 시각. 이 모든 면모를 갖춘 그녀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다.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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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2013.04.0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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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해킹 집단 어나니모스(Anony-mous)가 최근 도발의 수위를 높이고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북괴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어나니모스는 북괴의 대남 선전용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하고 우리민족끼리에 가입한 회원 명단 일부를 유출했다. 투철한 애국정신으로 무장한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 회원들은 앞다퉈 명단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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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훈 부편집장
2013.04.0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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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컴플렉스 옆 통로에 숫자 파이를 나열하여 3월 14일의 수를 딴 파이데이를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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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승 기자
2013.03.2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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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기사. 기사의 내용은 취재가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항상 취재원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는 메일을 보낼 때는 가슴이 두근거린다. 지금 쓰는 이 단어가 취재원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지는 않을지, 메일의 길이는 적당한지 등 수 십 번의 고민의 끝에 결국 “몰라!”라고 외치고는 전송을 누른다.그리고 기다린다. 수신 확인을 몇 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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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루 기자
2013.03.2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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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대학원총학생회(원총)에서 실시한 ‘2012년 KAIST 연구환경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낮은 장학금, 불투명하게 조성되고 사용되는 ‘랩비’, 과도한 근무 시간 등 실태조사 때마다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문제는 올해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올해부터 원총은 학교 본부와 협의해 구체적 대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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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3.03.2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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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구성원이 공유할 ‘핵심 가치’를 모색할 ‘핵심가치제정위원회(이하 핵심위)’가 출범을 앞두고 있다. 교수, 학생, 직원 대표가 참여하는 핵심위에서는 향후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고 공유하며 실천할 수 있는 핵심 가치를 제정하게 된다. 우리 학교 구성원 모두가 지향할 수 있는 핵심 가치가 제정된다면, 리더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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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3.03.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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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의 출범이 자꾸만 늦춰진다. 하도 미뤄지다 보니 영영 오지 못하는 ‘미래’에 있을 부서가 되어버릴 느낌이다. 18일 생중계로 국정타결 국회 현장을 보면서 여러 의미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여야는 타결이 아닌 거래를 했다. 이들은 대의가 아니라 서로 원하는 것을 주고받은 형상이 되어 각 정당이 잇속 챙기는 데 급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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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편집장
2013.03.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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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은 부지런한 근면성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고, 많은 것들을 개발하는데 열의를 쏟았다. 그러나 현재의 경제적 인프라가 젊은 계층과 노년 계층의 실업률에 기인하고, 대한민국 경제적 자산의 내수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낮은 것은, 대한민국이라는 자원 빈국에게 새로운 선택의 필요성이 보인다. 현재의 1인당 국민소득 약 2만 달러에서 3만, 4만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3.03.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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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송채환 기자
2013.03.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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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송채환 기자
2013.03.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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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말하고 논하다’라는 뜻으로 풀어볼 수 있다. 대중들은 진실을 알고 싶어 하고, 기자들은 언론 활동을 통해 이러한 ‘알 권리’를 충족시킬 의무가 있다.한 학기 동안 수습기자 생활을 마치고 이제는 정기자가 되어 취재부로 배정되었다. 아직 무엇을 말하고, 어떻게 논할 것인지 생각해 볼 겨를도 없이 취재에 투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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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준
2013.03.11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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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앱으로 만들면 다 되는 줄 안다”민주당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것이라는 뉴스를 듣고 본사 웹 기자가 분노와 함께 내뱉은 말이다. 본사 또한 학보사 최초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준비하는 중인지라 내심 찔렸지만, 제법 수긍이 가는 말이다. 우리 사회 전체에 ‘IT 만능주의’가 열병처럼 번지고 있다.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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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훈 부편집장
2013.03.11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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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부터 사흘 동안 실시된 신입생 새로배움터(이하 새터)에서 표방한 ‘술 없는 새터’는 절반의 성공으로 끝이 났다. 첫날의 경우 학교 본부의 강력한 대응으로 예년에 비해 음주가 대폭 감소했지만, 이튿날부터는 별다른 제재 없이 음주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우리 학교 신입생 대다수는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다. 청소년보호법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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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3.03.1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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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송채환 기자
2013.03.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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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개교 이래로 지난 42년 간 KAIST는 세계대학 랭킹에서 60위권 대학으로 발전하였다. 이는 그 동안 정부의 지원 하에 KAIST의 구성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이며, 특히 지난 10년 간 추구해 온 대학의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괄목할 만하다. 특히 최근에는 “세계 10위권 내 대학 진입을 목표”로 한 서 남표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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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3.02.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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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사 기자분들 방학에도 고생 많으시네요. 화이팅~ 010-XXXX-XX73서측 학부식당 개선이 시급합니다. 010-XXXX-XX69카이스트신문은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지만, 카이스트 안팎의 학생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대 신문에는 대학생들의 성지식과 같은 가벼운 코너를 넣음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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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3.02.20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