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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곽해찬 기자
2014.06.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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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곽해찬 기자
2014.06.0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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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일,‘ 카이스트 동아리방 배정 공식이 정신 나감’이라는 짧은 트윗이 300여 회 리트윗되었다. 작년 8월부터 의견을 취합을 시작해 세부 사항마다 논쟁거리를 만들었던 동아리방 재배치, 길고 긴 회의 끝에 결정된 동아리방 재배치 시행안이 마침내 공개되는 날이었다. 격년으로 시행되는 동아리방 재배치는 회마다 사건사고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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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4.05.2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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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술부 기자 전철호입니다. 이번 호 학술면은 잘 읽어 보셨나요? 재미있게 읽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연구면은 어떤가요, 내용을 잘 이해하셨나요? 너무 난해하지는 않으셨나요?회의를 끝내고 나면, 취재를 끝내고 나면, 기사를 쓰려고 마침내 자리에 앉으면, 항상 많은 고민이 저를 사로잡습니다.‘ 내가 이 주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걸까&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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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호 학술부 기자
2014.05.2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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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았습니다. 마감이 휩쓸고 간 편집실에 앉아 하늘이 열리는 광경을 보며 이번 호도 어떻게든 끝냈다는 사실에 안도합니다. 새내기 학생회장 선거에 후보가 등록되고, 휴식을 주기 위한 대안 행사의 윤곽이 드러나는 것을 보며 부질없는 사랑스러움을 느낍니다. 학생 사회가 꾸역꾸역 굴러가서 지면에 기쁜 소식을 다소나마 싣게 해준 것이 고맙습니다. 그렇지만,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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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편집장
2014.05.2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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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40여 년 전 한국의 과학기술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한국 최고에 만족할 수 없다. 조선일보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전문기관인 QS에서 공동 조사한 2014년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우리 학교는 2위에 올랐다. 우리 학교는 이미 세계 일류 이공계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고, 빠른 시일 내에 초일류 대학으로 도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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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4.05.2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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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곽해찬 기자
2014.05.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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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곽해찬 기자
2014.05.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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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행정팀에서 성년이 된 새내기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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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배 기자
2014.05.20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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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곽해찬 기자
2014.05.1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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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곽해찬 기자
2014.05.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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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는 복기라는 절차가 있다. 결과는 이미 가려졌으나 그럼에도 무엇이 승수(勝手)고 어느 곳이 패착인지 살핌으로써 반성의 기록으로 남기려는 것이다. 이 글을 복기하는 심정으로 쓴다. '중앙일보 교육개발연구소 선정 대학교 순위 1위', '영국 타임지 선정 세계 대학 순위 56위'그리고 각종 찬란한 수상기록… 이 찬란한 성적표를 가지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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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4.05.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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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글 써?” 카이스트신문에서 일한다고 했을 때, 주위 사람들이 가장 먼저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다. 그렇지만 기자는 일러스트기자로서 신문사에서 일러스트와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인지 일러스트부에서 일하는 것은 다른 글기자들과는 많은 부분에서 다르다.사실을 전달하는 글기자들과는 다르게, 일러스트기자들은 같은 내용이라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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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해찬 일러스트부장
2014.05.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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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부터 자정이 지나면 게임 채널에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 많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도대체 이유가 뭘까, 하고 많이도 고민했었다. 범인은 유저들의 잠도 아니었고, 서버의 문제도 아닌 ‘셧다운제’였다. 셧다운제란,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인터넷게임의 제공을 금지하는 제도다. 제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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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환 부편집장
2014.05.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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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은 유달리 슬픈 소식이 많았다. 수학여행 길에 오른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3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소식으로 온 나라가 슬픔에 젖어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에는 우리 학교 학부 학생 한 명이 기숙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한 캠퍼스에서 함께 공부하고 생활한 동료의 희생을 애도하며,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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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4.05.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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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과 교수가 하늘색 옷으로 맞춰 입고 봄파티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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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배 기자
2014.05.0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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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고 4월 봄이 왔습니다. 학교에는 아름답게 벚꽃이 피고, 날씨도 점점 따스해져 주말마다 캠퍼스에 찾아오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학우들은 선후배, 동기들과 함께 딸기파티를 즐기느라 정신이 없고 벚꽃을 보며 행복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고 있을 것입니다. 좋은 날씨에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나들이 가는 학우들도 있겠지만, 다가올 시험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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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4.04.1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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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제작편집실 한쪽에는 한 해에 발행된 신문을 한데 모아 엮은 연감이 꽂혀있다. ‘과기대학보’부터 ‘카이스트신문’까지, 카이스트의 역사가 각 연감에 나뉘어서 담겨있다.기자는 오래된 신문 읽는 것을 좋아한다. 심심할 때면 연감을 꺼내서 신문을 읽는다. ‘과기원신문’에서 교수님의 학생 시
오피니언
김하정 기자
2014.04.1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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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이번 호에 학교 시설을 활용한 영리활동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실었다. 영리활동이라는 하나의 제목으로 게재했지만, 기사의 방향은 크게 두 가지다. 우리 학교 학생이 학교 시설을 이용해 과외 교습과 같은 사적인 영리활동을 하는 것이 그 한 갈래고, 우리 학교와 아무 관계없는 외부인이 학교 운동장을 이용해 초․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축구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4.04.1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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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3대 미스터리가 뭔지 아세요? 박근혜의 창조경제, 안철수의 새 정치, 김정은의 속마음 이래요” 봄볕이 유난히도 따가웠던 어느 날, 동료 기자 세간에 떠도는 우스갯소리 하나를 들려줬다. 현 대통령의 국정 운영 간판 정책인 ‘창조경제’와 그에 맞서는 신당 총재의 슬로건 ‘새 정치’에게
오피니언
박효진 편집장
2014.04.10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