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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에 논리적 글쓰기를 듣게 되었다. 이과로서 계속 살아온 나에게는 글쓰기란 항상 거부감이 드는 존재였다. 나에게 글쓰기는 학교에서 국어 시간의 수행평가였고 대회에서 상을 타기 위한 수단이었다. 학교에서 1000자 내외로 글을 쓰라고 나와 있으면 항상 700자에서 쓸 내용이 없는 나였으니 글은 쓸 때마다 나에게 스트레스와 깊은 언짢음을 주었다.그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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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학우(전산학부 14)
2016.05.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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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이 한국장학재단과 관련하여 자신의 학자금과 직접 관련된 국가장학금, 드림장학금, 희망사다리 장학금 등의 장학금 사업에 관련해서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홍보대사,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드림프로젝트, 지구별 꿈 도전단과 같은 장학금 외 지원 사업은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한국장학재단은 대학교 재학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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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균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14학번
2016.05.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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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ㅇㅇ.
2016.05.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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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경
2016.05.0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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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미르ㆍ나래관 앞 방치된 자전거가 정비 기간이 지나 불용 처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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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현 기자
2016.05.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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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카이스트에서 새내기로서의 1년을 많은 사람과 함께 했다. 영어를 못해서 가게 된 영어캠프, 학교장추천전형 모임인 원티드, 반장으로서 함께 했던 새터 13반, 나에게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준 ICISTS, 개파에도 놀러 갈 만큼 친해진 15 후기 친구들, 꿈만 같은 시간을 보냈던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등 이외에도 많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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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학우(기계공학과 15)
2016.05.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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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아침을 일찍 맞이한다. 오전 6시에 일어나 밖을 나가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그 이른 시간부터 조깅을 하고 있다. 경치가 좋은 바닷가는 특히나 뛰는 사람들도 붐비는데,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부지런히 아침부터 나와 운동한다는 사실이 때로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가파른 언덕들을 내려가 차이나타운을 지나면 이곳은 우리나라 시장통인 양 아침부터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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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윤 KAIST 기계공학과 14학번
2016.05.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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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신문을 만드는 것은 처음입니다. 덕분에 시험이 끝나자마자 숨돌릴 틈도 없이 셰익스피어에 대한 기사를 작성해야 했습니다. 관련 자료를 읽고, 영문학을 가르치시는 교수님을 취재하며 영어의 대가 셰익스피어를 알아가는 과정은 즐거웠습니다. 물론 기사를 작성하는 모든 과정이 마냥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말입니다.기사 작성이 거의 마무리된 지금, 저와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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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영 문화부 기자
2016.05.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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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약 일주일에 걸친 중간고사가 끝이 났다. 약간은 익숙치 않은 학사 일정에 맞추어 우리 학우들은 각자의 시험을 끝마쳤을 것이다. 모두들 오랜만에 찾아 온 휴식을 즐기고 있어야 할 지난달 27일, 학부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자체 페이스북 페이지와 학내 커뮤니티 ARA, 대나무숲에 신입 국원 모집 글을 게재하였다.지난 한달은 우리 학우들에겐 학업에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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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성 편집장
2016.05.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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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학부 동아리 연합회(이하 동연)의 임시 동아리대표자회의(이하 동대회) 일시가 공고되었다. 지난 3월 30일 동연 선거 본부(이하 선본) <안개>가 출마를 무기한 연기한 이후 처음 열리는 동대회다. 오는 4일 열리는 임시 동대회는 동연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토론을 통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번 동연 사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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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6.05.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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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ㅇㅇ.
2016.03.3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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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학동 뒤편, 도로변에 서 있는 매화나무에 겨울의 끝을 알리는 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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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현 기자
2016.03.3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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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경
2016.03.3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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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매서운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새 4월이 훌쩍 다가왔다. 날씨가 따뜻하게 풀리고 봄 내음에 졸음이 몰려온다.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책상 앞에 앉아있으면 졸음에 빠지는 건 순식간이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은근히 식욕이 떨어져서 그토록 즐기던 한밤중의 야식 생각마저 흥이 나지 않기도 한다.이처럼 봄은 많은 이들에게 춘곤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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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홍 학우(신소재공학과 15)
2016.03.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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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보면 여주인공 역할로 나오는 전지현은, 참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는 사람으로 그려집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가서 바로 따지고, 자신과 똑같은 패션을 한 사람을 혼내는, 말 그대로 엽기적인 사람입니다. 현실에서 저런 사람을 찾을 수 있겠냐는 의문이 들 정도로 막무가내에 가까운 그녀이지만, 오히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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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빛 학우(화학과 14)
2016.03.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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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과학과 모 교수가 수업 시간에 부적절한 언행으로 학생들의 수업권을 침해했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해당 교수가 학생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해당 과목의 담당 교수가 교체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지난 9일 학내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와 페이스북 페이지에 모 교수가 학생들의 수업권을 침해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에 따르면 모 교수는 몇몇 학생들이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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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6.03.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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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신문사에 들어온 지 1년이 지났다. 신문 1면에 실린 선배 기자들의 크래딧을 보면서 신기해했던 내가 내 크래딧을 하나씩 싣는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처음에는 쑥스러워서 어쩔 줄 몰랐던 인터뷰도, 부장이 되기 전에는 하지 않을 줄 알았던 면편집도 이젠 익숙해졌다. 스무 개 정도의 기사를 써 가면서 글쓰기 실력도 많이 향상되었다.기자 활동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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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균 취재부 기자
2016.03.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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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ARA,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 ‘카이스트 대신 전해드립니다 2(이하 카대전)에 대나무숲에서 인격적 모독을 당했다는 글이 게재되었다. 그무렵 각종 학내 커뮤니티에서는 동아리 연합회(이하 동연)과 학부 총학생회(이하 총학) 관계자들이 발표한 해명글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는데, 그것이 전 총학회장에 대한 수위 높은 인신공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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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성 편집장
2016.03.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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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새학기를 맞아 핑거스타일 기타 동아리 FingS가 태울관 앞에서 공연 홍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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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현 기자
2016.03.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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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ㅇㅇ.
2016.03.15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