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에 입각한 합리적 의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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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에 입각한 합리적 의심 했다"
  • 맹주성 기자
  • 승인 2012.03.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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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인터뷰/ 경종민 교수협의회장

학교본부와의 타협시도는 없었는지

학교본부 측은 대화를 하려 하지 않는다. 여러 차례 사실 규명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학교본부는 지속적으로 명확한 물증이 있다고 하며 박아무개 교수를 몰아세우지만, 정작 증거를 요청하자 보여줄 수 없다고 한다. 수사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당사자에게 자료를 제공하지도 않은 채 무작정 경찰에 고소했다.
 
특허사무소 통해 규명할 수 있지 않나

특허사무소는 현재 모바일하버 사업단을 큰 고객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학교본부에 편향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우리 쪽(박아무개 교수)의 이야기는 귀담아 듣지 않고 일방적 목소리를 내는 상황이다.
 
고소인이 총장과 학교 본부, 둘이다

총장이 업무 시간 대부분을 특허에서 발생한 사업을 프로모션 하는 데에 집중하는 것은 옳지 않다. 교협은 사실에 입각해서 합리적으로 지속적인 의심을 했다. 이는 일련의 사태에 관한 설명을 듣고 싶어서였다.
 
고소 주체가 학교본부와 서 총장인 이유를 모르겠다. 이번 문제는 서 총장과 박아무개 교수 양자가 사건의 진실을 검토해야 하는데 학교본부까지 나서서 교협을 고소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총장이라는 이유로 개인적인 문제에 공권력을 남용하는 것은 아닌가.
 
법적으로 대응할 생각은 없나

섣부르게 판단할 문제는 아니다. 일단 현재 우리가 피고소인인 만큼 성실히 조사를 받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누가 진짜 죄인인지 바른 판결이 날 수 있도록 떳떳한 사실만을 밝힐 것이다. 이후 대응 방안은 교협 내부에서 신중히 결정한 후 행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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