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일, 대학 커뮤니티 (이하 에타)에 ‘합격자의 타동아리 지원을막은 뒤 무단 퇴출시킨 모 동아리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24학번 신입생 A학우로, 그는 우리 학교의 구기체육동아리 K-Bird의 리크루팅 과정에서 피해를 입었음을 주장하였다. 글에 따르면, A학우는 이전부터 K-Bird와 다른 동아리 활동을 병행하고자 하였으며, 자신이 그 이유를 충분히 설명했음에도 B학우에게서 다른 동아리를 포기하지 않으면 퇴출시킬 것이라는 강요성 발언을 전달받았음을 밝혔다. A학우는 이로 인해 지원하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숭례문 복구 기념식이 열렸다. 2008년 불탔던 숭례문은 5년의 복구 기간을 거쳐 이제서야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복구 기간 중 용 그림 단청이 공개되면서 제대로 복원되고 있는 것이 맞느냐는 논란이 일었다. 숭례문 복원에 대한 문화재 복원 전문가의 입장은 어떠한지 김주삼 소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5년 전쯤,
우리나라 첫 우주 발사체인 ‘나로호(KSLV-1)’가 세 번의 도전 끝에 드디어 ‘하늘 문’을 열었다.30일 오후 4시 하늘로 솟아오른 나로호는 9분여에 걸쳐 페어링 분리, 1단 로켓 분리, 2단 로켓 점화, 마지막 단계인 위성 분리까지 모든 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 발사 다음날인 31일 오전 3시 28분에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