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킥보드 충전시설 설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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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 충전시설 설치돼
  • 이희찬 기자
  • 승인 2019.09.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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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설치된 전동 킥보드 충전시설교양분관(N10) 뒤편에 설치된 전동 킥보드 충전시설. (ⓒ이률 기자)
새로 설치된 전동 킥보드 충전시설교양분관(N10) 뒤편에 설치된 전동 킥보드 충전시설. (ⓒ이률 기자)

지난 11일, 시설팀이 우리 학교 본원 내 교양분관(N10), 창의학습관(E11), 세종관(E8)에 전동 킥보드 충전시설이 설치되었음을 알렸다.

학내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지난해부터 학생생활팀, 안전팀 등의 학교 부처는 전동 킥보드와 관련한 안전 교육을 진행하거나, 생활관 내 반입을 금지하는 등 전동 킥보드와 학내 이동 수단에 대해 꾸준히 고민해왔다. (관련기사 본지 453호, <전동 킥보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시설팀 방성태 선임기술원은 “실외 전동 킥보드 충전시설을 원하는 학생들의 건의가 있어 안전팀, 학생생활팀, 시설팀이 협의 후 설치하게 되었다”고 설치가 진행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방 기술원은 “충전시설은 캠퍼스 내 동측, 서측, 북측, 중앙으로 나누어 설치해 접근성을 확보했다. 세부적인 위치를 정할 때는 비를 맞지 않고, 전기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고, 확장이 가능한 장소 등을 따져 안전성, 공공성, 확장성, 경제성을 모두 따졌다”며 “다만 서측은 10월 중 미사용 자전거 정리 후 설치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방 기술원은 “전동 킥보드와 관련한 사안들이 복합적으로 논의 중이어서 정확한 계획을 알리긴 힘들지만 연구 과제로 진행되고 있는 공유형 전동 킥보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또한, “각종 사고가 잦다 보니 전동 킥보드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시설팀 입장에서는 이번 시설 설치가 전동 킥보드 장려를 위한 것이라기보단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고 설명했다.

 

방 기술원은 “교내 전동 킥보드 이용자가 계속 증가하는 데 비해 전동 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하려는 노력이 부족한 것 같아, 기본적인 규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없는 캠퍼스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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