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에 대학평의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협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교원 측과 학생 및 직원 측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은 학내 커뮤니티 ARA 등에 ‘대학평의원회 설치 추진보고’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며 박오옥 대학평의원회 설치 추진위원회 위원장과의 마찰을 겪고 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