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과기계공학과 박형순 교수 연구팀이 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환자들의 재활을 도울 수 있는 로봇 의수를 부드러운 재료를 사용해 개발했다. 뇌졸중을 앓거나 척추 신경이 손상된 환자들은 손을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에 보조 역할을 하는 의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기존의 의수는 소재가 유연하지 않아 물건을 집는 정도의 단순한 행위만 가능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