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제자들아> 경영공학과 이재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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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제자들아> 경영공학과 이재규 교수
  • 김선린 기자
  • 승인 2011.04.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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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 이겨내고 지도자로 성장하자

<사랑하는 제자들아>를 쓰게 된 동기는

잇단 자살로 인해 실의에 빠진 학생들을 위로하고 새 용기를 주고자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쓰게 되었다.


이번 일에 대한 생각은

매우 불행한 일이며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학교는 이를 뼈아픈 교훈으로 삼고, 원인과 해결책을 학교 제도의 개선뿐만 아니라 학생과 교수들의 가치관이란 측면에서도 종합적으로 찾아야 한다.


우리 학교에 어떤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나

우리 학교는 설립 목적상 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적으로 경쟁력 높은 과학자를 배출해야 하는 게 맞다. 그러나 과학자는 기계 부품이 아니라 인간이다. 그러므로 전인 교육이 필요하다. 이 세상에서 과학은 중요하지만 과학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과학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와 공존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질 필요가 있다.


앞으로 우리 학교 학우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힘든 훈련을 하는 것은 미래에 힘든 일을 감당하기 위한 기초 체력을 쌓는 일이다. 그러므로 열심히 공부하는 전통은 잘 살려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결과가 교만이 되면, 그 사람은 빛을 잃게 된다. 겸손한 인격자가 될 때에야 참다운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과학자를 넘어 존경받는 지도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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