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 복지 위한 공청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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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 복지 위한 공청회 열려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0.11.2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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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분위기 위해 창의라운지에서 진행
학우들의 의견 반영해 정책 결정하기로

지난 12일,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와 대학원총학생회(이하 원총)가 공동주최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메디컬센터 진료비과 온라인 셔틀버스 노선, 리더십마일리지와 평점패스전환제등이 논의되었다.

메디컬센터 비보험 분야의 진료비

지난 1일 메디컬센터가 개원하면서 학교의 지원으로 우리 학교 학우들은 외부 병원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비보험 진료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항목의 진료비가 확정되지 않았다. 공청회에서는 비보험 항목의 할인율을 얼마나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에 대해 총학은 두 가지 안건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모든 진료항목을 외부병원의 평균 가격보다 30% 저렴하게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예방, 경증치료(스케일링, 레진충전, 예방접종)에 대해 50%를 할인하고, 미용, 중증치료(미용목적 피부과 진료, 임플란트, 라식수술)에 대해서는 10%를 할인하는 것이다.

공청회에 참여한 많은 학우가 두 번째 안건이 더 합리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 총학 회장은 “학우의 의견을 반영해 병원운영자문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셔틀버스 노선

내년이면 온라인 전기차 셔틀버스(이하 온라인 셔틀버스)를 타고 캠퍼스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온라인 셔틀버스의 노선을 어떻게 정할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총 3가지 노선이 제시되었으며 학우들은 배차간격을 최소화하는 노선을 선호했다. 총학과 원총은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해 온라인 셔틀버스 노선을 수정했고 지난 17일 확정된 노선을 공지했다.

리더십 마일리지

리더십 마일리지 제도는 학업 외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여러 가지 교내외 봉사활동을 하거나, 리더십 강좌를 수강하면 마일리지를지급하는 제도이다. 일정량 이상의 리더십 마일리지를 쌓은 학우에게는 수업료를 차감해준다. 하지만, 실제로 수업료를 차감받기 위한 마일리지의 기준이 너무 높아 학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어왔다. 공청회에서는 리더십 마일리지 제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토의되었다.

학우들은 리더십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항목을 대폭 증가하고 1AU 당 환산되는 리더십 마일리지를 늘리는 등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박 총학 회장은 “능력개발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리더십 마일리지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점패스전환제도

최근 융합학문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평점에 대한 부담 때문에 학우들은 타과의 전공과목을 듣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평점패스전환제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과 전공과목을 수강하면 9학점에 한해 성적이 Pass/ Fail로 반영하는 제도이다.

공청회에 참여한 많은 학우가 평점패스전환제도의 취지에 공감했으며 4학점짜리 과목을 고려해 평점패스전환제도가 적용되는 학점을 10학점으로 늘리자는 등 제도의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박 총학 회장은 “많은 학우들이 원하는 평점패스전환제도 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 다음 학기부터 이 제도를 시행할 수 있는 것이 현재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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