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 위한 건축 사업이지만 예상외로 반대 상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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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 위한 건축 사업이지만 예상외로 반대 상당해
  • 김영준, 윤호진 기자
  • 승인 201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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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 취임 이후로 우리 학교 내에 많은 건물이 신축되었다. KI빌딩과 스포츠 컴플렉스, 인터내셔널 센터는 이미 완공되었고, 메디컬 센터, 외국인 교수 초빙 숙소, 학생 신축 기숙사는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건설 사업을 ‘찬성한다’는 의견은 학부생 71.5%와 대학원생 65.9%, ‘반대한다’는 의견은 학부생 15.9%, 대학원생 23.5%로 나타났다. 

 찬성하는 이유로는 새로 증축한 건물들이 장기적인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학부생 72.7%, 대학원생 83.1%)이 압도적이었다. ‘앞으로 꼭 필요한 건물이다’라는 답변이 학부생 25.6%, 대학원생 15.7%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학교 이미지가 좋아지며, 학교의 상징적인 건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반대하는 이유, 건물 증축의 우선순위에 문제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건설 사업의 기본적인 취지는 학우를 위한 것이지만 이에 반대하는 학우가 예상외로 많았다. 이들은 대부분 건물 증축의 우선순위에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반대한다’라고 답한 학우 중 학부생 57.0%, 대학원생 59.0%가 ‘일부 건물은 시급하게 필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즉,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건축이 시급하나 늦어지고 있다는 의견이었다. 또한, 학부생 28.95%, 대학원생 25.7%가‘학교의 재정이 악화된다’라며 반대 이유를 밝혔다. 이 외에도 몇몇 대학원 학우는 ‘졸업을 앞둔 석박사생을 문지캠퍼스로 보내는 현행은 반드시 수정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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