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를 발판 삼아 세계적인 지도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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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를 발판 삼아 세계적인 지도자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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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된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2010학년도 학위수여식 열려

지난 26일, 올해 새롭게 건립된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2010학년도 KAIST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작년 후기 졸업생을 포함해 박사 479명, 석사 988명, 학사 738명이 학위를 수여했다. 이로써 우리 학교는 1970년 설립 이후 박사 7,951명, 석사 20,575명, 학사 10,356명 등 총 38,88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는 졸업생, 교수, 내빈들의 행렬입장 이후 정문술 이사장의 개식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의 첫 순서인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서 우리 학교에 300억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한 김병호 회장을 포함해 김창원 회장, 라스 팔레슨 덴마크공과대학교 총장, 그리고 아덴 베멘트 NSF 총재 등이 학위를 수여했다. 아덴 베멘트 NSF 총재는 명예박사 연설에서 “지금 KAIST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우수한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런 KAIST를 졸업한 학생들이 앞으로도 그들의 자질과 인품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가꾸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명예박사 연설 이후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치사가 있었다. 안 장관은 “그동안 KAIST의 졸업생들은 여러 분야에서 사회적인 중추 역할을 해냈다. 오늘 학위를 받는 졸업생들도 끊임없는 자기성찰의 자세를 갖고 꼭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사과정 우수졸업생 시상이 진행되었다. 우수한 성적으로 학사과정을 마친 학우 중 김동한 학우(수리과학과 06)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김종구 학우(화학과 06)가 이사장상을, 남아현 학우(기계공학전공 05)가 총장상을, 김철한 학우(산업및시스템공학과 06)가 동문회장상을, 방수영 학우(전기및전자공학과 05)가 기성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학사과정 우수졸업생 시상식을 마친 후에는 졸업생 개별 학위수여가 이어졌다.

졸업생대표 인사와 서남표 총장의 독려사가 이어졌다. 서 총장은 “우선 KAIST의 영예로운 졸업생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졸업을 해서 KAIST를 떠나더라도 여러분의 모교인 KAIST를 여러분이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하고 세계적인 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 항상 여러분이 건승하길 기원할 것이다. 여러분의 리더십과 비전은 우리나라와 전 세계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다”라며 졸업생들을 독려했다. 이후 서남표 총장과 정문술 이사장이 돌아가며 북을 치는 ‘전진의 타고’ 행사를 마친 후, 축가와 교가로 학위수여식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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