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W8 교육지원동 Start-up KAIST Studio에서 ‘Startups in Asia’를 주제로 ‘KAIST 창업원 포럼 2016(KAIST ISK Forum 2016)이 개최되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적인 전문가를 초청해 각국에서 스타트업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육성하는지를 공유하고, 한국 스타트업 시장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작에 앞서 강성모 총장은 “훌륭한 연사들을 모시고 포럼을 열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다”라며 “스타트업을 통한 경제 발전이 세계적인 관심사인 지금, 이러한 행사가 학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 총장은 마지막으로 “모두가 포럼을 즐겼으면 좋겠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포럼은 ▲헥스(HAX)의 제네럴 파트너인 벤자민 조프의 ‘하드웨어가 어떻게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가?: 글로벌 하드웨어 Start-ups의 시대’ ▲글로벌 카탈리스트 파트너스의 공동 창업자인 코지 오사와의 ‘최신 일본 Start-ups들’ ▲ PKLOT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로날드 유의 ‘실패에 맞서는 담대함’ ▲Start-ups Alliance의 임정욱 센터장의 ‘성장하는 한국의 Start-ups 생태계’ ▲CAPBRIDGE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스티븐 팡의 ‘초기자금과 엑싯(EXIT)까지: 혁신적인 자금유치전략’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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