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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근 교수가 말하는 도시혁명
[426호] 2016년 10월 05일 (수) 김유빈 기자 betty4003@kaist.ac.kr

 지난달 29일 N4 인문사회과학부동 국제세미나실에서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임동근 교수가 ‘20세기 수도권의 변화와 21세기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총 6회로 구성된 ‘2016년도 KAIST 제16회 시민 인문강좌’ 중 두 번째 강연이다.
 임 교수는 우선 도시라는 장소가 갖는 의미를 언급했다. 그는 “도시는 생산하지 않고 소비하는 비농(非農) 인구가 모여있는 장소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큰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도시 인구에 적절한 자원을 공급하는 힘을 ‘도시혁명의 기초’라 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임 교수는 1960년대부터 차례로 도시혁명의 흐름을 짚어나갔다. 그는 1960년대가 서울로 젊은 인구들을 끌어들여야 한다는 인식이 생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1970년대에 대해서는 성남, 반월 등에서 도시계획이 등장한 상황들을 언급하였다. 1980년대 이후부터에 대해서도 분당, 부천 등을 주제로 비슷한 방식으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시민 인문강좌는 우리 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에서 일반 시민 및 학우들에게 교양 문화를 제공하자는 목적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이와 같이 도시혁명을 주제로 4번의 강연이 더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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