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 고충 털어놓은 총장님과의 소통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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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 고충 털어놓은 총장님과의 소통의 장
  • 최인혁 기자
  • 승인 2016.05.3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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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창의학습관 102호에서 <총장님과 학생과의 대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강성모 총장과 각 처장이 학우 50명과 대화를 나누었다.

행사는 강성모 총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강 총장은 “연구자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면 배우는 것이 많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라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강 총장은 매경이코노미가 진행한 전국 4년제 대학 창업지수 평가에서 우리 학교가 국내 최고로 평가된 점을 언급하며, 창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기존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 창업에 도전해 더욱 혁신을 거듭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후 김건영 학부 총학생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뒤이어 이영훈 학생정책처장이 작년 총장 간담회 때 제시되었던 의견이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소개했다. 졸업연구 대체 범위 확대, 타 대학 도서관 협약, 외부인 방문 문제, 기숙사 문제 등에 대해 학생 의견이 반영되었다. 하지만 과 진입 후 학생회 활동 지원, 모바일 학생증 제안 등 예산 등의 문제로 실현되지 못한 의견도 있었다.

이어 학생 의견을 받는 시간이 이어졌다. 영어 수업 진행에서 교수의 영어 능력 또한 평가 혹은 교육해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에 강 총장은 “교수 평가 시 영어 평가 항목도 반영되는 만큼 시간이 지나면 영어로 자연스럽게 강의하는 문화가 정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도경 교무처장은 “현재 영어 강의 개선위원회 안에 교수의 강의법에 관련해서 조사하는 소위원회도 설치되어 있다”라며 “학생들에게 좋은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문연구요원 폐지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강 총장은 “토론회 개최, 교수들의 반대 의견 기고 등 다양한 의견 표현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반면 박현욱 교학부총장은 “과격한 의견 표현이나 국방부에 대한 공격 등은 삼가야 한다”라며 “학생들의 의견 표출이 더 신중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지도교수 제도 활성화, 학사일정 조정, 대학원생 대상 창업 프로그램 설치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고, 담당 부처가 그에 대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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