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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대학원 신입생 환영파티 열리다
환영사와 강연,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되어
[330호] 2010년 02월 24일 (수) 이민우 기자 mwlee@kaist.ac.kr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우리 학교 대학원총학생회 주최로 대학원 신입생 환영파티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10년 봄학기에 우리 학교 대학원에 입학한 학우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오후 3시에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저조한 참석율로 1시간가량 지연되었다. 양지원 대외부총장의 축사도 같은 이유로 취소되었다. 주최측은 1부 행사에 참가한 모든 학우에게는 버거킹 상품권을 증정했다.


 진상원 대학원총학생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를 책임질 여러분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각자 분야에서 훌륭한 연구자가 되는 동시에 사회와 단절되지 말고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환영사에 이어서 우리 학교 초대 학장인 최순달 명예교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최 교수는 ‘내가 뛰어 온 자취’라는 주제로 한 시간동안 자신의 삶과 과학기술자가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강연했다. 최 교수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해 “우리가 받은 것보다 좋은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여러분의 임무다”라고 말했다.


2부 행사는 대학원 및 학부 과정 학우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러 공연이 펼쳐졌다. 대학원 락 동아리 ‘애드립’, 힙합동아리 ‘일루젼’에 이어 그룹 ‘에픽하이’의 공연이 마련되었다. 대학원 신입생 오준택 학우(전기및전자공학과 석사과정)는 “대학원에 입학해 아는 사람도 많지 않고 어색했는데 이런 환영식이 있어 좋다”라며 “다만 충실한 행사 내용에 비해 학우의 참여가 저조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2010년 봄학기에 우리 학교 대학원에는 석사 1082명, 박사 504명과 석박사통합과정 93명이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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