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된 교과과정, 오는 신입생부터 적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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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교과과정, 오는 신입생부터 적용돼
  • 이준한 기자
  • 승인 2016.03.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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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개정된 학사과정이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이는 지난 10월 개정된 학칙에 근거한 것으로, 학사과정 입학생은 전공 이수 외에 ▲부전공 ▲복수전공 ▲심화전공 ▲자유융합전공 중 한 가지를 반드시 선택해 이수해야 한다.
개정된 학칙에서 눈여겨볼 점은 심화전공과 자유융합전공 제도다. 심화전공을 선택하면 일반적으로 졸업에 필요한 전공 학점보다 12학점의 전공을 더 수강해야 한다. 반면 자유융합전공은 본인의 전공이 아닌 2개의 전공을 총 12학점 이상 더 수강하는 제도다.
이와 같은 전공제도는 재작년부터 시작해 여러 번 논의를 거쳐 도입되었다. 심화전공제도는 제28대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 <블라썸>이 선거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등장했다. 이후 총학은 대학우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학사연구심의위원회에 참여했다.
그런데 재작년 11월 우리 학교가 학사과정의 전공이수학점을 6학점 늘리고 심화전공과 부·복수전공 중을 택일하는 이른바 ‘삼중택일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히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총학과 학우간의 소통 부족으로 학우들은 학교가 정책을 졸속 처리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학우들은 이를 막기 위해 장영신학생회관에서 시위를 하기도 했다.(관련기사 본지 400호, <장영신 회관 앞, 교과과정 반대 시위 열려>)
이듬해인 작년, 제29대 총학 <한걸음>과 우리 학교는 교과과정개편 논의를 원점으로 돌렸다. 여러 번의 회의 끝에 양측은 기존 교과과정 개편안에 자유융합전공을 도입하기로 협의했다.
이외에도 개정된 학칙에 따르면 16년도 신입생부터는 졸업이수학점이 130학점에서 6학점 더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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