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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가 세상을 먹어치우는 시대”
[414호] 2015년 12월 01일 (화) 김동관 기자 dong112d@kaist.ac.kr

지난달 26일, 교육지원동에서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이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먹어치우는 시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먼저 임 센터장은 왜 SW 스타트업이 현재 주목받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임 센터장은 그 이유로 ▲컴퓨터 기술의 발전 ▲오픈소스의 확대 ▲클라우드 서버의 등장 ▲앱스토어와 소셜네트워크의 등장을 꼽았다.

이어 ‘유니콘 기업’, 즉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가 넘는 스타트업에 대해 설명했다. 임 센터장은 전 세계 144여 개의 유니콘 기업 중 ▲우버 ▲샤오미 ▲DJI를 특별히 언급했다.

임 센터장은 “우버의 경우, 300여 개 도시에서 매일 100만 명 이상의 택시 운행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라며 “소프트웨어가 이를 가지고 더욱 높은 수익 창출을 이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샤오미에 대해 “SNS를 잘 활용해 고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기업이다”라며 “실리콘밸리보다 더 실리콘밸리 같은 기업이다”라고 평가했다.

임 센터장은 “우리나라는 규제로 우버를 쫓아냈다”라며 “하지만 이와 비슷한 스타트업을 키웠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론을 만드는 기업인 DJI에서 볼 수 있듯이 중국 기업이 카피캣만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라며 “혁신에서도 중국 기업이 한국을 앞서고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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