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 프로그램 ‘KAIST ONE’ 오는 3일에 브라질 주제로 열려

국제교류 프로그램 ‘KAIST ONE'이 우리 학교 국제협력팀과 외국인 교류 동아리 ISO 주최로 열렸다.
나라별로 해당 국가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학교 창의학습관에서 지난달 18일과 26일에 각각 튀니지와 우리나라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3일에는 브라질을 주제로 진행된다. 소개를 마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모두 함께 각 나라의 전통 음식을 먹으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중간에는 국가별 전통 악기 연주회도 열렸다.
‘KAIST ONE-튀니지'에 참가한 권용찬 학우(무학과 09)는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도 몰랐던 튀니지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국제 교류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KAIST ONE-브라질' 행사는 오는 3일 열린다. 브라질 학우들이 오후 5시부터 브라질의 축구, 삼바, 아마존 열대우림 등의 주제에 관해 발표한 뒤, 6시부터는 음악 공연과 선물 교환 행사도 이루어진다.
‘KAIST ONE’은 통합 전 구 ICU에서 ‘ICU IONE'이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국가를선정해 진행되던 행사이다. KAIST와 ICU가 통합됨에 따라 이 행사를 확대, 발전시켜 개최하게 되었다. ISO 부회장 안재범 학우(생명과학과 08)는 “외국인 학우와 우리나라 학우 간 교류의 장을 만들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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