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학부총학생회 <블라썸> 제승우 총학생회장

 

▲ 제승우 총학생회장(우)과 김요섭 부총학생회장(좌) /학부총학생회 제공

총학생회장으로서 1년을 보낸 감회는

부족함이 많았던 한 해였다. 올해 학우 몇을 떠나보내는 일이 있는 등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아 매우 바빴고 후회도 많았던 한 해였다.

 

외국인 학우에 대한 사업이 많이 이루어졌다

좀 더 많은 학우가 소외당하는 일이 없게 하려고 노력했다. 이런 결과로 이런 사업이 많이 이루어졌던 것 같다.

 

소통 부분이 최하위로 평가되었다

소통이란 어려운 것 같다. 전체 메일도 많이 보내고 아라와 페이스북도 많이 공지하려 했는데 학우 분들이 직접 접하기에는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

 

학우들이 복지 부분을 가장 높게 평가했다

올해 처음으로 벚꽃 축제, Love you KAIST, 학내 카페 연장 개방 등 여러 가지 복지 사업을 시도했다. 특히 벚꽃 축제와 같이 학우들이 다양한 계절에 다양한 행사를 통해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을 다음 총학생회(이하 총학)에서도 잘 이어나가길 바란다.

 

다음 총학에 바라는 점은

부족했던 제 모습을 반면교사 삼아 내년 총학은 좀 더 발전된 복지와 학우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소통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UI 사업과 같이 학교 행정과 부딪히는 경우도 있었는데 내년 총학은 독단적인 학교 행정과 마찰 없이 모든 학우가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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