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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음식 체험하는 ‘푸드 페스티벌’ 열려
[398호] 2014년 11월 04일 (화) 심혜린 기자 shrin11@kaist.ac.kr
지난달 31일, 국제교류센터 앞에서 외국인 유학생 학생회 KISA가 주최하는 KAIST International Food & Culture Festival 201 4(이하 인터내셔널 푸드 페스티벌)가 진행되었다.
 
인터내셔널 푸드 페스티벌은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외국인 학우들과 우리나라 학우들 간의 교류와 통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었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인터내셔널 푸드 페스티벌은 크게 요리 체험과 공연 두 가지로 구성되었다. 요리 체험은 국제교류센터와 동측 학생회관 건물 사이 광장에 각 국가별로 세워진 부스에서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한국, 중국, 몽골, 인도, 코스타리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터키 등 11개국 학우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행사를 찾은 사람들은 입구 쪽 부스에서 쿠폰을 교환한 후 이를 이용해 각 부스에서 학우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구매했다. 또한 무료로 새 모양의 나무 조각에 색칠을 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아트부스도 설치되어 사람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했다.
 
국제교류센터 내 다목적실에서는 그랜드 공연 행사가 진행되었다. 그랜드 공연 행사에서는 각국의 고유성을 보여주는 문화 공연이 열렸다. 중국, 네팔,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온 유학생들이 직접 노래와 춤 등을 선보였다. 그랜드 공연 행사가 끝나고 난 후에는 공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여 가장 인기가 많았던 퍼포먼스를 선정했다. 투표 결과 38표를 얻은 인도네시아의 Saman dance가 1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에서 온 유학생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Nguyen Chi Mai  학우(무학과 14)는 “음식을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외국인 학우뿐만 아니라 우리 학교 모든 학우들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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