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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금융 업무 이용 못한다
[393호] 2014년 06월 03일 (화) 박건희 기자 toonivas@kaist.ac.kr

우리 학교 우체국이 7월 4일에 폐국 되고, 7월 7일에 금융 서비스가없는 우편취급국이 새로 개국한다. 금융 관련 서비스는 ATM만을 통해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지난 4월, 우정사업본부는 대학구내 우체국 합리화 추진 계획 알림을 발표했다. 우편물량이 적고 적자가 심한 대학 구내 우체국에게 통·폐합을 권고한 것이다. 이에 전국114개의 대학의 구내 우체국에게통·폐합 권고가 내려졌으며, 우리학교 또한 충청지방우정청(이하 우정청)으로부터 폐국 대상 학교로 통보되었다.

이에 우리 학교는 우정청 측에 전문교육과 연구 업무를 수행하는 학교운영 특성상 우편 업무와 금융 서비스가 꼭 필요한 기관이라고 설명하며우체국의 존속을 요청했다. 하지만지난 4월 30일, 우리 학교 우체국의폐국이 최종 결정되었고, 대신 우편업무만을 담당하는 우편취급국을 운영하도록 결정했다.

지난달 27일, 우리 학교는 최종검토를 거친 후, 우정청에 우편취급국운영 허가 신청을 했으며 지난 3일우정청의 선정심의위원회로부터 승인되었다. 또한, 오는 5일에 최종 결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총무팀 최정길 담당자는 “최종 결재 이후 업무를 이어가기 위한 인수인계가 진행될 예정이며 관리자와 실무자들을 새로 채용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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