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제19회 카이스트문학상 공모를 지난달 15일까지 진행한 결과, 영예의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이번 현상 모집에는 시 124편, 수필 및 평론 12편, 소설 17편, 시나리오 2편 등 총 155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 가운데 소설 부문 당선작으로 권나영 학우(화학과 석박사통합과정)의 <기묘한 동거>를 선정한 것과 더불어 총 1편의 당선작과 5편의 가작이 결정되었다.
심사위원은 우리 학교 인문사회과학과 조애리(시), 이상경(소설), 김영희(시나리오) 교수와 글쓰기 센터 이희경(수필평론) 연구교수가 맡았다.
수상작과 심사위원의 심사평은 2월 중순 발행되는 본지 방중호에 게재된다.
[시]
가작 <어른동굴>
생명과학과 10 김장근
가작 <눈>
전기및전자공학과 석사과정 장석환
[소설]
당선 <기묘한 동거>
화학과 석박사통합과정 권나영
가작 <과학논문작성 과정에 대한 고찰>
전산학과 박사과정 김창대
가작 <고목나무 이야기>
생명화학공학과 11 안예진
[수필평론]
가작 <세월을 읽고>
물리학과 박사과정 강현구
[시나리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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