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곳곳에서 진행된 필리핀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운동에 구성원들이 손길을 보탰다.

우리 학교 총무팀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모금운동을 진행했고 1,600여만 원이 모금되었다.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 역시 학부생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진행했다. 총학은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성금을 기부 받아 총 307,000원을 모았다. 대학원총학생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모금운동을 진행해 717,000원을 모금했다. 총무팀은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되어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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