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대회·중운위, 학내 현안 여론 수렴키로
상태바
전학대회·중운위, 학내 현안 여론 수렴키로
  • 박홍준 기자
  • 승인 2013.04.10 0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점으로 돌아온 학사제도 개선안
지난달 27일 2013년 상반기 1차 정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 이어 지난 3일에 4월 정기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가 열렸다.
 
이번 전학대회는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 회장단의 경과 발표로 시작했다. 이전 중운위에서 이야기되었던 학사제도 개선안, 청소노조 문제에 대한 총학 입장 정립, 공간관리위원회 인준 등의 사안에 대해 한층 더 깊은 논의를 했다. 전학대회에서 마무리짓지 못한 안건들은 4월 중운위로 넘어가 처리되었다.
3월 중운위에서 사업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적을 받은 반대표자협의회(이하 반대협)는 이번 전학대회에서 각 과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는 ‘과 선택 가이드북 제작’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동아리대표자연합(이하 동연)은 전학대회에서 인수인계 미흡으로 발표하지 않았던 결산안에 대해 의원들의 양해를 구한 후 보고했다.
 
교지 발간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학대회에서 미뤄진 교편위의 재심의도 중운위에서 있었다. 하지만 미비한 준비로 재심의는 통과되지 못했고 학생회칙에 따라 경고 1회를 받았다.
 
학내 언론 보도를 둘러싼 논의도 있었다. 교지 ‘한울’ 3호에 실린 기사 중 자치단체에 관한 내용을 다룬 기사 내용에 대해 ELKA와 카이누리가 정정보도 요청을 했다. 이에 대해 교편위는 정정보도를 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다. 교편위는 공방의 전말을 중운위에 보고하고 논의를 요청했지만, 중운위에서 안건으로 올리지는 않았다.
 
재수강 및 부/복수전공 연차유예 제도 개선안은 원안으로 돌아왔다. 전학대회까지는 긍정적인 상태였지만 중운위에서 총학은 다소 불확실하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담당 직원이 모두 교체되어 협상이 새 국면을 맞은 것이다. 학사제도 변경을 위해 열리는 교과과정심의위원회 일정조차 구체적으로 잡히지 않았다. 총학은 해당 사항에 대해 설문조사 항목으로만 포함한 상태다.
 
교내 청소노조 파업 사태에 대한 학생 사회의 입장도 의논했다. 각 학과에서 의견을 표출한 학우가 매우 적어 전학대회에서 4월 중운위로 넘어갔지만 여전히 입장이 결정되지 않아 오는 15일 발표되는 대학우 설문조사에 포함될 것이다. 청소노동자 문제에 대한 문항은 학우들에게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소노동자들의 주 5일 근무, 별도의 차량 지원비, 총학의 대응 방법, 정규직 고용에 관한 답변을 수집한다.
 
공간관리위원회는 준비위원회로 인준되어 학생회칙에 따라 중운위 산하 기구로 편입된다. 장영신 학생회관 완공 이후를 대비해 사업을 계획하고 학교와의 협상 과정에 참여한다. 하반기부터 전 학우를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