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교양분관 앞에서 열린 해오름식에서 학우들이 음식을 나누고 있다 /학부총학생회 제공

지난달 29일 자치단체 출범을 알리는 행사인 해오름식이 교양분관 앞에서 열렸다.

해오름식은 매년 봄 학기 초에 시행하는 자치단체 출범식으로, 자치단체가 1년 동안 무사히 활동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진다. 뿐만 아니라 학우들에게 자치단체가 진행하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여러가지 음식 등을 나누면서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취지도 있다.

지난해 해오름식은 부족한 홍보와 미흡한 준비로 학우들의 참여가 저조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올해 행사는 예년보다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고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나눠주는 등 많은 준비를 많이 했다.

김승환 학부총학생회 부회장은 “학우들의 참여가 예상했던 것보다 많았다”라며 “음식을 많이 준비했는데 남은 것이 거의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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