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인이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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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인이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한 가지
  • 카이스트신문
  • 승인 2011.09.0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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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학번 수리과학과 정양원


이완용이 처음부터 친일매국노는 아니었다. 그는 아관파천을 주도하고 독립협회의 회장을 맡을 정도로 고종황제와 나라를 위했었지만, 러일전쟁 이후 ‘조선이 일제의 식민지가 되는 것이 우리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가장 좋은 유일한 길이다.’라고 생각해 친일매국노가 됐다. 그러나 동시대 백범김구, 도마안중근은 한 평생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했다. 즉, 아무리 똑똑하고 능력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나라를 망하게도, 부강하게도 할 수도 있다.

얼마 전 작고하신 류근철 박사님 말씀대로, 우리 KAIST학생들은 단지 자기 밥그릇이나 챙겨먹고 잘 살자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아니다. KAIST 설립목적에도 나와 있듯이, 우리는 고급과학기술인재가 되어 궁극적으로 나라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 KAIST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올바른 역사의식의 확립이다. “나는 이공계생이니까 역사를 알 필요가 있나”라고 생각 하고 조국해방, 한국전쟁이 언제 있었는가와 같은 기본 역사상식도 모른다면 반성하고 역사에 관심을 두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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