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학기부터 한글과 영문을 병기하지 않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게시물에 대해 시정조치가 내려지고, 이를 게시한 부서 및 부서장은 평가상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총무팀은 이를 위해 8월 한 달간을 계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우리말과 영어가 이중으로 표기되어 있지 않은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수정을 요청하고, 오프라인 게시물에는 ‘Bilingual 요망!’이라는 도장을 찍어 경각심을 갖도록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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