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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졸업생 인터뷰
[316호] 2009년 03월 11일 (수) 카이스트신문 kaisttimes@gmail.com

최연소 박사로 졸업한 수리과학과 임병화 동문, 대통령 상인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은 산업디자인학과 김성진 동문, 학사 수석 졸업자 물리학과 조길영 동문를 만나 졸업 소감과 후배에게 남기는 말을 들었다

졸업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임병화 동문(이하 임): 학교에 남아 연구를 계속해 연구실을  옮긴 것 이외의 바뀐 점이 없어 특별히 졸업이 와 닿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박사 학위를 받은 것은 진정한 연구의 시작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는 부담이 듭니다. 졸업은 연구실에서 같이 공부한 선배님과 연구실 동료의 도움이 결정적이었습니다. 특히 신용현 박사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언제나 아버지처럼 제 일을 신경 써 주시며 많은 것을 배려해 주시는 최우진 교수님이 계셨기에 일찍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김성진 동문(이하 김): 산업디자인의‘디’자도 모르던 제가 학위까지 수여 받게 되 너무나 기쁩니다. 졸업과 동시에 대통령 상인‘대한민국 인재상’까지 수상해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의 격려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조길영 동문(이하 조): 졸업으로 내 주변에 제게 소중한 사람이 누군지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4년을 돌아보며 제가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성장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곁에서 늘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물리학과 교수님, 물리학과 학우 여러분, 한성과학고 동기 여러분,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임: 연구는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분야에서 꾸준히만 한다면 그에 대한 보상은 누구나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 무엇이든 여러 과목을 들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작년 1월 벤처기업 (주)휴모션을 설립해 지금까지 경영하고 있는데 이를 성장시켜 학교 내 차세대 장학재단을 만들 예정입니다. 더불어 인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에 일찍 나간 선배로 후배를 도와주고 싶습니다.
조: 물리학과 김은성 교수님께 들었던 조언이 기억납니다.‘지지 않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어떤 경우이건,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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