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문화의 만남’ 5년
상태바
‘기술, 문화의 만남’ 5년
  • 손하늘 기자
  • 승인 2011.02.13 2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학교 문화기술대학원(이하 CT대학원)이 개원 5주년을 기념하는 ‘OpenCT’행사를 지난달 22일 CT대학원 건물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연구실의 재학생들이 관람객들을 직접 안내하면서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기술을 시연하는 도슨트 투어와, CT대학원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을 비롯한 방문자들이 만찬을 즐기며 교류하는 리셉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도슨트 투어에서 관람객들은 CT대학원의 여러 성과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3차원 영상 기술, 디지털 발광다이오드 패션, 멀티미디어 교육 도구, 인간중심 놀이공원 시뮬레이션 등의 다양한 체험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탄성을 지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시에 이은 리셉션에는 유병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서남표 총장, 최병규 교학부총장, 신성용 CT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 실장은 격려사에서 “미국의 애플사가 단말기와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 환경을 열었듯, 새로운 산업을 위해서는 기술과 콘텐츠가 중요하다”라고 했다. 서 총장은 축사에서 “학문에는 이론이 존재하고 원리를 바탕으로 점차 발전하는데, 진리를 기반으로 하는 과학과 시간이 흐르면 변화하는 문화가 성공적으로 결합한다면 우리 학교의 큰 발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 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5년간 CT분야의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토대를 다지며 많은 성과가 있었다”라며, “앞으로 5년 안에 세계 5위권의 CT대학원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CT대학원은 지난 2005년 9월 세계 최초로 우리 학교에 설립되어 지난해 개원 5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박사 3명과 석사 124명을 배출했다. 과학기술, 문화예술과 인문사회 등 학문의 통합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왔으며, 예술에 전문 과학을 접목하는 연구로 차별화를 꾀했다. 신 원장은 “세계 디지털 콘텐츠 시장은 매년 17%가량의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고자 국제적 감각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