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마지막 발행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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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마지막 발행을 앞두고
  • 박진현 기자
  • 승인 2010.11.30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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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한 해가 저물어 간다. 올해 신문도 벌써 마지막 발행이다. 시원섭섭하고 아쉬운 것도 많은 마지막 신문이다. 우선 학술부원으로서 학술부의 연례행사인 학과별 대표 연구 성과를 소개해야 했기에 나에게는 올 한 해 신문 중 가장 할 일이 많았던 신문이었다. 기사 초고가 늦게 작성되어 시간이 부족했기에 만족할 만큼 좋은 지면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온 정성을 쏟았기에 후회는 없다.

이번 신문은 후배들을 지도해주고 이끌어준 유근정 편집장, 신승규 부편집장의 임기 중 마지막 신문이기도 하다. 신문사에 발을 들여 놓은 지도 벌써 2년. 당시 신문기자로서 아무것도 모르는 나와 동기 기자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주고 선배 기자로서 지금까지 너무나도 잘 이끌어주셨기에 그분들의 퇴직이 너무 아쉬울 수밖에 없다. 다음 신문을 만들 때 옆에서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섭섭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이번 신문도 우여곡절 끝에 잘 마무리 된 것 같다. 다음 신문부터는 동기 기자들과 함께 신문사를 이끌게 된다. 앞으로도 잘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기자들끼리 서로 믿고 이끌어준다면 좋은 신문을 계속 만들 수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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