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의 안전 미리 생각하는 공사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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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의 안전 미리 생각하는 공사 되길
  • 카이스트신문
  • 승인 2010.11.0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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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소리] 08학번 화학과 우경철

지금 학사운동장에는 최근 시작한 시설 개선공사가 한창이다. 기존의 축구장과 야구장을 겸용으로 사용하던 흙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깔아 축구장과 야구장 뿐 아니라 풋살장과 족구장까지 설치하게 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보다 많은 학우가 다양한 용도로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평소에 운동장을 자주 이용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흙 운동장을 인조잔디로 교체한다는 소식은 분명히 환영할만한 소식이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야구장의 홈플레이트 위치가 태울관과 기계공학동 쪽의 모서리로 이동된다는 점이다. 올해 초 스포츠 컴플렉스가 들어설 때도 기존 야구장의 위치가 학우들이 자주 이용하는 앞의 보도와 너무 가까워 학우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만약 태울관과 기계공학동 쪽의 모서리로 야구장이 옮겨지게 된다면, 우측으로 가는 파울타구 등이 보도를 지나가는 사람을 위협할 수도 있고 옆의 차도로 들어가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다. 타구가 운동장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그물망을 높이 설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공사가 운동장 시설 개선에만 그치지 않고 학우의 안전 또한 미리 생각하는 공사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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