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과학기술시대, 연구중심대학의 역할은
상태바
다가올 과학기술시대, 연구중심대학의 역할은
  • 손하늘 기자
  • 승인 2010.11.09 2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0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가 지난달 1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과학기술시대를 이끌어 갈 연구중심대학의 역할: 기대와 성과’라는 주제로 7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남표 총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는 연구중심대학의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연구중심대학이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할 방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의 교류’라는 주제로 진행된 오전 세션에서 라스 팔레슨 덴마크기술대학(DTU) 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미래 공학도를 양성하려면 국가 간의, 문화 간의 국경을 넘어서는 대학 상호 교류와 공동 학위 취득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오후 세션은 ‘과학기술시대 연구중심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어졌다. 서 총장은 “오늘날 산재한 국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구중심대학이 기초적 연구를 수행하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토드 라우슨 칼리파과학기술연구대학(KUSTAR) 총장은 “우리 대학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오일주도 경제를 지식기반 경제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인적 지원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이들 외에도 이스라엘공과대학, 조지아공과대학, 퀸즐랜드공과대학, 난양공과대학, 홍콩과학기술대학등 15개국 24개 대학의 총장과 부총장 30여 명이 참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양대학교, 한동대학교 등의 대학 총장과 기업 및 협회 임원, 정부 관료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학교 주최로 해마다 열리는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는 2008년 출범해 올해로 세 번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