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정책 설문조사 평가 결과 (학부생 /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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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정책 설문조사 평가 결과 (학부생 / 대학원생)
  • 김영준, 윤호진 기자
  • 승인 201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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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금 >

반대 91.1%, 찬성 3.8% / 반대 87.3%, 찬성 5.0%

등록금 인상에 대한 반대는 매우 압도적이었다. ‘등록금 인상에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학부생의 91.1%, 대학원생의 87.3%가 ‘반대한다’라고 답했다.
 

 ‘반대한다’라고 답한 학우에게 그 이유를 물었을 때, 학부생의 47.8%, 대학원생의 68.3%가 ‘일방적인 통보 형태의 과정으로 인상되어서’라고 지적했다. 이밖에 ‘다른 국공립대보다 책정된 등록금이 많아서’(학부생 25.2%, 대학원생 13.8%), ‘정책의 취지는 인정하나 너무 많이 인상해서’(학부생 21.9%, 대학원생 14.7%)라는 답변이 있었다.

 이밖에 수업료 인상에 반대하는 기타 의견으로 ‘우리 학교만의 강점을 포기하는 정책이다’, ‘학점과 경제적 유인이 연계되어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등의 응답이 있었다.
수업료 인상 정책에 ‘찬성한다’는 학우는 학부생 3.8%, 대학원생 5.0%에 불과했다. 학생 스스로가 학업 성취도에 대한 책임을 져 학업에 동기 부여를 한다는 학교의 등록금 정책 취지에 동의하는 학우는 거의 없었다.

< 영어강의 >

중립 57.0%, 찬성 16.5% / 중립 52.9%, 찬성 20.8%

‘영어강의에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학부생의 57.0%, 대학원생의 52.9%가  중립의 의견을 밝혔다.
 

 많은 학우들이 영어강의의 필요성과 장점에 대해서는 동감하지만, 원활한 강의 진행의 어려움 등으로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 ‘찬성한다’라는 답변은 학부생 16.5%, 대학원생 20.8%으로 나타났다.   

 영어강의의 장점 과 단점을 묻는 질문에 각각 ‘외국인 학우/교수 유치에 도움이 된다’(학부생 44.2%, 대학원생 46.4%), ‘강의의 질이 보장되지 않는다’(학부생 47.1%, 대학원생 54.2%)가 가장 많은 응답으로 나타났다.

 기타 장점으로는 ‘영어실력이 향상된다’(학부생 36.8%, 대학원생 36.4%), ‘유학 및 사회진출에 도움이 된다’라는 답변이 있었다. 

 기타 단점으로는 ‘교수와의 소통이 단절된다’(학부생 22.8%, 대학원생 25.8%), ‘발음이 나쁜 교수가 있다’, ‘강의의 내용이 외국어로 공부하기에는 너무 어렵다’라는 답변이 있었다.

 < 연차초과 >

반대 65.8%, 찬성 6.0% / 반대 60.8%, 찬성 9.3%

수업료 전액 부과, 기숙사 신청 시 낮은 순위 배정 등의 연차초과 관련 정책에 대해서 반대 의견이 많았다. 
 

 ‘연차초과 관련 정책에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학부생 65.8%, 대학원생 60.8%가 ‘반대한다’라고 답했고, 중립 의견이 학부생 28.2%, 대학원생 29.9%였다. ‘찬성한다’는 의견은 학부생 6.0%, 대학원생 9.3%로 나타났다. 

 연차초과 관련 정책을 반대하는 이유로 31.4%의 학부생이 ‘다양한 학문/전공을 접하기 힘들어서’를 꼽았다. 이와 대조적으로 대학원생은 반대하는 이유로 ‘등록금, 학업생활에서 불이익이 커서’라고 답한 학우가 36.7%로 가장 많았다.

 학부생의 기타 반대 이유로 ‘학업 부담이 심해져서’라는 의견과 ‘수업료나 생활 등의 면에서 불이익이 많다’ 라는 의견이 각각 27.8%와 24.3%로 그 뒤를 이었다. ‘전과한 학우를 고려하지 않아서’, ‘연차초과자에게 불리한 정책 때문에 학업 계획에 방해가 되어서’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한편, 연차초과 정책을 찬성하는 학우들은 그 이유에 대한 질문에 ‘빠르게 졸업할 수 있도록 장려해서’ (학부생 43.9%, 대학원생 65.4%)로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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