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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토론의 장을 열다
토론 토너먼트, 신입생 학우 융합 돕고자 마련되어
[333호] 2010년 04월 21일 (수) 현은정 기자 ekwlrkwl@kaist.ac.kr

 지난 7일과 9일 우리 학교 창의학습관에서 신입생 토론 토너먼트 1차 대회가, 16일 2차 대회가 열렸다.

 교육혁신팀의 주최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4차까지 열리며 1차 대회는 이틀에 나뉘어 진행되었다. 대회는 2명의 심사위원 교수와 신입생 전원이 참석해 ‘CO2 관련 산업의 존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교육혁신팀 윤준호 씨는 “우리 학교는 과학고등학교 학생끼리만 뭉치는 경향이 강해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과의 친목을 도모하고 새터 반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외국인 학생도 많이 참여하도록 영어로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을 맡은 신소재공학과 권혁상 교수는 “신입생 때부터 이러한 대회를 접하면 국제 콘퍼런스 등에서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학생을 배출할 좋은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이민주 학우(무학과 10)는 “반 친구들끼리 좋은 추억이 되어서 좋았지만, 학우의 참여도가 낮아서 아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차 대회에서는 1차에서 선발된 16개 반만이 참가해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에 대해 우리말로 찬반 토론을 벌였다. 1차는 반 전체가 참가하는데 비해 2차 대회부터는 한국어로 토론하며 팀별로 대표 10명씩을 선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팀 대항 토론을 한다.

 3,4차 대회의 일정은 학우의 시간표에 따라 조정 중이므로 현재는 미정이다. 1위를 한 반에게는 반 전체 학우에게 디지털 카메라를 상품으로 지급하며 2위부터는 4위까지는 MP3를 지급한다. 매 토론 때마다 우수 토론자를 선발해 문화상품권 1만 원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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