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캠퍼스서 화재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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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캠퍼스서 화재 사고 발생
  • 이희찬 기자
  • 승인 2019.05.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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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오전, 우리 학교 문지캠퍼스 본관 행정동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호실이 전소하는 등의 물적 피해가 있었고, 소방관 2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학내 구성원 중에서는 인명 피해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새벽 1시 38분경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인 씨드로닉스㈜가 입주해있는 문지캠퍼스 본관 행정동 A406호실에서 폭발음이 울렸다. 사고가 일어난 직후인 오전 1시 39분에 문지캠퍼스 방재실로 화재 감지 신호가 전달되었고 근무자가 이를 인지했다. A408호실에서 업무 중이던 씨드로닉스 박별터 대표가 소화기를 들고 진화를 시도했으나,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안전팀 재난안전상황실에 신고했다. 또한, A407호실에 있던 입주업체 ㈜마을로 김현수 대표가 화재를 인지하고, 119에 신고한 후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오전 1시 45분 문지캠퍼스 정문 근무자가 현장에 도착했고, 그로부터 3분뒤인 오전 1시 48분 119소방대 소방차, 구급차, 지휘차 등 약 20대의 소방 차량이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을 시작했다. 오전 2시경 119소방대가 화재진화를 완료했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사고 현장 조사를 시작했다. 오전 3시경 안전팀 강충연 선임기술원과 캠퍼스 폴리스가 현장에 도착해 현장 출입금지 조치를 처했고, 119소방대는 현장에서 철수했다.

 이번 사고는 A406호실에서 충전 중이었던 1.6m 크기의 무인선박용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일어난 화재로 추정된다. 박 대표는 화재사고 경위서에서 당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무인선박에 대한 성능 평가를 위해 선박에 들어갈 배터리를 충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추후 소방서에서 화재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재로 인해 A406호실 내외부가 전소했으며, 복도 및 4층 일부 호실이 소화수로 인해 바닥이 침수되는 물적 피해가 있었다. 학내 구성원의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손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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